그리움 시

[스크랩] 왜(?).....

2747 2010. 1. 6. 15:16

 

 









왜(?).....
이렇게
시대가 불안한가









세월은
염치없이 흐르고
또 흘러 갈 것이다









생존을 위해
간절하지 않은 생명도 있을까









젊음의 신열도 다 식어간 지금
인생은
견인해 온 폐차처럼
섬찟 하기만 하다









통제된 감정만
비틀 거리는 정신을 일으켜 세우려
안간힘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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