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하는 아지 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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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시
2747
2012. 9. 13. 18:40
가을의 시
묵은 그리움이 나를 흔든다 망망하게 허둥대던 세월이 다가선다 적막에 길들으니 안 보이던 내가 보이고 마음까지도 가릴 수 있는 무상이 나부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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