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그리고 내마음에슬픔

이제 조금은 알 것 같다

2747 2006. 11. 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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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조금은 알 것 같다



보고싶다고 다 볼수 있는 것은 아니며
나의 사랑이 깊어도 이유없는 헤어짐은 있을 수 있고
받아들일 수 없어도 받아들여야만 하는것이 있다는 것을…

사람의 마음이란게
아무 노력 없이도 움직일 수 있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움직여지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속에 있을때 더 아름다운 사람도 있다는 것을­…

가을이 가면 겨울이 오듯
사람도 기억도 이렇게 흘러가는 것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