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그리고 내마음에슬픔

첫눈 예감

2747 2006. 12. 5. 15:28
2006.11.07 06:56

첫눈 예감 / 박우복 아름다웠던 추억이 찬바람을 타고서 가슴에 밀려오던 날 그대 사랑했던 날들이 물안개처럼 피어 오르면 그대 그리워했던 날들은 낙엽처럼 날리고 있습니다 묵시적인 약속을 이루지 못한 댓가로 늦은 가을에 그리는 당신은 내겐 아픔 입니다 첫눈이 내리려고 치루는 몸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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