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못다한 사랑이거든 ~ ♡
윤 서
그리움하나 떨치기가 이렇듯이 힘겨운데 그대는 못다한 사랑 어찌 잊고 사는지요
봄밤은 꽃잎이 새벽바람에 떨리듯이 지나가고 몽환의 숲에 그대의 그림자 어른거립니다
사랑은 참 아름답기도 하지요 사랑은 지독한 슬픔이기도 하지요 사랑은 무수하게 많은 상처와 추억을 남기기도 하지만, 끝끝내 못다한 사랑은 그리움하나 죽음에까지 짊어지고 가는거지요
아,나도 그대에게 못다한 사랑이고 싶어요 아름다움과 슬픔과 상처와 추억보다는 그대 가슴에 참을 수 없는 그리움으로 끝까지 남아 그대 꿈속 넘나들며 안타까이... 안타까이 그렇게 저물고 싶습니다 |
'그리움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이라고 사랑이라고 ~ ♡ (0) | 2007.03.28 |
---|---|
* 모르겠어요 ~ ♡ (0) | 2007.03.28 |
당 신 ~ ♡ (0) | 2007.03.28 |
||그대 내곁에 있어 준다면 (0) | 2007.03.28 |
같이 커피를 마시고 싶은 사람 (0) | 2007.03.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