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사랑하는 사람아 *♤사랑하는 사람아♤* 사랑하는 사람아 가로등이 켜지는 시간에 우리 만나 한 잔의 커피 속에 사랑을 이야기합시다 그대가 좋아하는 음악이 흐르는 그곳 우리들의 사랑이 우리들의 만남이 시작된 그곳에서 우리 만납시다 밤이 되면 모두들 어둠 속에 숨지만 우리는 서로의 얼굴을 마주하고 사랑을 .. 비 그리고 내마음에슬픔 2009.12.29
[스크랩] ♣ 나이만큼 그리움이 온다 ♣ ♣ 나이만큼 그리움이 온다 ♣ 그리움에도 나이가 있답니다. 그리움도 꼬박꼬박 나이를 먹거든요 그래서 우리들 마음 안에는 나이만큼 켜켜이 그리움이 쌓여 있어요. 그리움은 나이만큼 오는거예요 후두둑 떨어지는 빗방울에도 산들거리며 다가서는 바람의 노래 속에도 애틋한 그리움이 스며 있어요.. 비 그리고 내마음에슬픔 2009.12.29
[스크랩] 빗소리가 좋아 집니다 빗소리가 좋아 집니다 참 이상한 일 입니다. 나이가 들어갈 수록 빗소리가 좋아지니 말입니다. 당신도 그러신가요 어느 날엔 처량맞게 들리고 어느 날엔 경쾌한 노래처럼 들리는 빗소리... 노오란 우산을 들고 집을 나서봅니다. 사람이 많이 오지 않는 카페에 앉아 누군가를 기다려 봅니다. 사실 올 사.. 비 그리고 내마음에슬픔 2009.12.26
[스크랩] 비가오네요 비가 오네요 용 혜 원 지금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창밖을 내다보다 그대가 그리워졌습니다 그곳에도 비가 내리고 있습니까 비가 내리는 날은 보고픈 사람이 있습니다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비가 내리는 날은 우산을 같이 쓰고 걷고픈 사람이 있습니다 한적한 카페에서 비가 멈출 때까지 이야.. 비 그리고 내마음에슬픔 2009.12.20
[스크랩] 내 처음의 마음을 발견합니다 그대를 사랑한다는거 쉬운건줄 알았습니다. 그냥 사랑이면 되는줄 알았습니다. 그 사랑이 기쁨이 되고... 행복이 되고... 꿈 같은날만 있는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 사랑이 잉태하면서 그 사랑이 태어나면서 얼마나 큰 고통이 따르는지... 밤새 눈물겨워 잠을 못이루고 떨리는손 제어하며 글을쓰고 .. 비 그리고 내마음에슬픔 2009.12.19
[스크랩] 사랑은 때로 먼길을 돌아가라 하네 사랑은 때로 먼길을 돌아가라 하네 사랑한다는 말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사랑하는 마음을 주는 것은 아무나 할수 없는 일입니다. 사랑한다는 말은 그 순간 가슴이 벅차 오르는 것만으로 할 수도 있지만 사랑이라는 마음을 주는 것은 그 사람의 아픔과 어둠까지도 껴안을수 있는 넉넉함을 간직했을 때.. 비 그리고 내마음에슬픔 2009.12.19
[스크랩]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 류 경 희 버려도 버려지지 않고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바보스런 내 가슴이 싫어요 커피를 마셔도 커피가 아닌 듯하고 물을 마셔도 물이 아닌듯 하니 무엇을 마셔야 향기로 느낄 수 있을 까요 당신 때문에 눈이 멀어가고 당신 때문에 가슴도 말을 듣지 않아요 쓴 맛도 모르고 .. 비 그리고 내마음에슬픔 2009.12.18
[스크랩] 비와 커피 그리고 당신 비와 커피 그리고 당신 / 류 경 희 비가 내리면 커피가 더 많이 마시네요 왠지 아세요 몇 모금 되지 않는 커피는 당신을 가장 많이 생각 할 수 있는 시간이거든요 당신도 커피를 마셔 보세요 저를 더 많이 생각해 달라는 거지요 한 모금 마시면서 당신의 모든 것을 다 볼 수 있고 생각 할 수 있어 비와 커.. 비 그리고 내마음에슬픔 2009.12.18
[스크랩] 찻잔에 피어나는 찻잔에 피어나는 / 香苑 이혜자 희뿌연 장대 빗속에 어른대는 다정했던 그대 모습 빗물처럼 젖어드는 아픈 상처는 가슴에 메아리로 남아 사랑했던 기억들은 빗속을 떠돌며 내 곁을 맴돌고 사무치게 파고드는 보고픔을 뒤로 한 채 멀어질듯 사라졌다 다가오는 당신 생각으로 오늘도 찻잔에 피어나는 .. 비 그리고 내마음에슬픔 2009.12.14
[스크랩] 지금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 용 혜 원 창밖을 내다보다 그대가 그리워졌습니다 그곳에도 비가 내리고 있습니까 비가 내리는 날은 보고픈 사람이 있습니다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비가 내리는 날은 우산을 같이 쓰고 걷고픈 사람이 있습니다 한적한 카페에서 비가 멈출 때까지 이야기하고픈 사.. 비 그리고 내마음에슬픔 2009.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