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하는 아지 냥이

어쩌면 좋아요 내 심장이 미치도록 멎어 버릴것 같아요 왠지 아세요 당신.. 눈물이 나도록 당신의 입술이 걷잡을 수 없듯이 유혹하고 있기 때문 이지요.. 나에게 묻지 마세요 기억이 나지 않아요 숨 쉴수 가 없어서 이대로 죽어 버릴것.. 같아요 어쩌면 좋아요 내 눈이 점점 더 멀어만 가요 두려워요 다..

그냥 보고만 싶어 / 바이올릿 왜 아픈 줄 알아 왜 그리운 줄 알아요 모두다 당신때문이야 바보 처럼.. 그칠 줄 모르고 눈물은 흐르고 있는데 딸꾹질처럼 멈추지를 않는 그리움.. 다 당신 때문이야 흐릿한 창문에 그대 이름을 썼다가 하트를 그려 넣었다.. 이내 지워버리는 비 내리는 당신의 전부일 수 없..

많은 노력을 했는데... 잊을려고 노력했는데.. 잘 안됩니다... 왜.. 더 많이 생각나고 보고싶어지는지.. 왜.. 잊지못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더 커져가는지.. 이런 제맘 알지도 못할 사람인데... 이런 저를 잊었을 사람인데... 바보같이... 왜 아직도 사랑하는지.. 잊지못하는지..모르겠습니다.. 저 사람. 눈물..

출처 : 시한편 볼수있는 작은공간글쓴이 : 뿌띠 원글보기메모 :

마음의 전화 한통 하실래요. 살다보면 그런 날이 있습니다 점심은 먹었냐는 전화 한 통에 마음이 위로가 되는 그런 소박한 날이 있습니다 일에 치여 아침부터 머리가 복잡해져 있을 때 뜬금없는 전화 한 통이 뜀박질하는 심장을 잠시 쉬어가게 하는 그런 날이 있습니다 별것 아닌 일인데 살다보면 그..

비가 오는 날에는 당신 을 그리워 하기에 너무나, 너무나 좋은 날 입니다 장대 같은 굵은 비를 흠뻑 맞고 종일 울어도 내가 울고 있는지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당신의 숨소리 하늘 을 날아 날아와서 두 귀에 박혀도 내 귀는 여전히... 당신의 숨 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살갗에 부딪히는 빗 방울의 ..

그립다는 것은 아직도 네가 내 안에 남아 있다는 뜻이다 그립다는 것은 지금은 너를 볼 수 없다는 뜻이다 볼 수는 없지만 보이지 않는 내 안 어느 곳에 네가 남아 있다는 뜻이다 그립다는 것은 그래서 내 안에 있는 너를 샅샅이 찾아내겠다는 뜻이다 그립다는 것은 그래서 가슴을 후벼파는 일이다 가슴..

외롭고 쓸쓸한 날엔/박순영 더없이 외롭고 쓸쓸한 날엔 처음 그대를 만났던 그 날을 떠올려 봅니다 보고픔에 미치도록 그리운 날엔 내 그리움에 울어 줄 그 날의 별들을 기억하며 그대를 사랑하게 되던 날 가졌던 마음을 되세겨 봅니다 이렇게 견디기 힘든 날엔 나보다 그대가 더 외로울 거라 나 자신..

... 빗소리가 슬펐어 ... 밤에 내리는 빗 소리에 네가 온 줄 알고 잠시 착각했었어 그렇게 슬프게 나의 이름을 부르며 하염없이 비는 내렸어 이렇게 내가 곁에 있는데도 뭐가 그리 외로운지 비는 나를 잡은 채 슬프 게만 울어댔어 예전에 내가 울듯이 그렇게 말야.... ... 빗소리가 슬펐어 ... 밤에 내리는 ..

// 겨울비내리는밤에는 한상우 내그리움이 그대 가슴에서 작은 씨앗이 됐으면해요...., 이렇게 깊은밤 겨울비가 추적추적 가슴아리게 내려서 그대 가슴에서 작고 곱게 움텃음해요, 그대 마음이 내기다림속에 들어와 작고예쁜 생명이 됐으면해요, 이렇게 잠못드는밤 가로등불은 내기다림을 까만 어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