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있고 싶은 사람* *같이 있고 싶은 사람* 바람이 불지 않아도 당신과 같이 있으면 들꽃의 깊은 사랑 이야기를 가슴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햇살이 비치지 않아도 당신과 함께 있으면 미소를 머금고 솟아나는 새싹의 신비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문득 바라본 하늘이 유난히 파랗게 보이는 날 투명한 가슴을 가진 그대가 생.. 이쁜 이미지 2007.06.03
하늘 인연처럼 사랑하기 하늘 인연처럼 사랑하기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창가사이로 촉촉한 얼굴을 내비치는 햇살같이 흘러내린 머리를 쓸어 올려주며 이마에 입맞춤하는 이른 아침같은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부드러운 모과향기 가득한 커피잔에 살포시 녹아가는 설탕같이 부드러운 미소로 하루시작을 풍요.. 이쁜 이미지 2007.06.03
♣마음이 쉬는 의자에서....♣ 우리는 서로 모르는 얼굴이지만 서로 사랑할 수 있어요 우리 마음에는 같은 느낌의 사랑이 있으니까요 우리는 서로 모르는 얼굴이지만 서로를 향해 웃을 수 있어요 우리 마음에는 똑 같은 기쁨의 샘이 있으니까요 우리는 서로 모르는 얼굴이지만 같은 꿈을 꿀 수 있어요 우리 마음 밭에는 아름다운 꿈.. 이쁜 이미지 2007.06.03
마음이 따뜻한 차... 마음이 따뜻한 차... 마음이 따뜻해지는 방법을 묻자 한 아이가 따뜻한 차를 마시면 된다고 했답니다 그렇습니다 따뜻한 차를 마시면 분명히 마음이 따뜻해 집니다 아름다운 꽃을 보면 마음이 아름다워지고 좋은 생각을 하면 마음이 좋아 집니다 새소리를 들으면 마음이 즐거워지고 물소리를 들으면 .. 이쁜 이미지 2007.06.03
인생은 나에게 +:+ 술 한잔 / 정호승+:+ 인생은 나에게 술 한잔 사주지 않았다 가을밤 막다른 골목 끝 포장마차에서 빈 호주머니를 털털 털어 나는 몊번이나 인생에게 술을 사주었으나 인생은 나를 위해 단 한번도 술 한잔 사주지 않았다 눈이 내리는 날에도 돌연꽃 소리없이 피었다 지는 날에도 이쁜 이미지 2007.06.03
쓸쓸한 자리 언젠가 한번은 매미처럼 앵앵 대다가 우리도 기약없는 여행길 떠나갈 것을 언젠가 한번은 굼벵이처럼 웅크리고 앉아 쨍하고 해뜰날 기다리며 살아왔거늘 그리운 것은 그리운대로 풀잎에 반짝이고 서러운 것은 서러운대로 댓잎에 서걱인다. 어제 나와 악수한 바람이 시체가 되어 돌아왔다. 산다는 것.. 이쁜 이미지 2007.06.03
향기가 나는 사람 향기가 나는 사람 날 저무는 창가에 홀로 앉아 어둠을 맞는 시간 어쩐지 사람이 그립습니다. 하얀 박눈같은 미소를 지녔음직한 잔잔함으로 가슴 깊이 스며드는 참 사람의 향기가 그립습니다. 힘겨울때 의지가 되고 내 눈물 닦아 위로가 된 사람. 나의 허물 덮어주고 내 부족함을 고운 눈길로 지켜주는 .. 이쁜 이미지 2007.06.03
슬픔속에서 웃는법/좋은글 중에서 슬픔속에서 웃는법/좋은글 중에서 알아요. 내가 살아가는 삶에 달콤한 설탕같은 행복만 있지는 않을것임을 누구나가 다 바라죠. 아주 달고 예쁘고 맛있는 삶을 알아요. 내가 살아가는 삶에 쓰디쓰고 짠 소금같은 울음도 가득할것임을 아주 슬프고 힘들고 고통스러운 삶을 그런날이 더 많을것임을 어.. 이쁜 이미지 2007.06.03
조용한 물이 깊은것 처럼 조용한 물이 깊은것 처럼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말들을 하면서 살아갑니다. 그말 중에 대부분은 남의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그것도 좋은 이야기가 아니라 남의 아픈곳을 말하면서 그 말에서 기쁨을 찾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어떤이는 자신의 경험을 말하며 자기를 드러내려 합니다. 그러나 어떤이.. 이쁜 이미지 2007.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