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하는 아지 냥이

너는 단 한번도 내게 사랑한다고 말한 적이 없지. 너의 보고싶단 말에 늘 잠못 이루고 설레었지만 나는 항상 듣고 싶었는데.. 사랑해.. 그 한마디를 꼭 듣고 싶었는데.. 이젠 들을 수도 없고 기대해서도 안되는 말이 되어버렸어

그럴수만 있다면 당신의 이름 석자를 지우고 싶습니다 그럴수만 있다면 당신과 함께했던 모든 시간들을 지우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러기엔 당신을 너무도 사랑했나봅니다 당신을 내게서 지우는 일보다 당신의 기억으로 아파하는 일이 더 쉬운 나는 당신을 너무도 사랑했나봅니다

내겐 과분한 사람이었고 넘치는 행복이었습니다 늘 등만 바라보느라 힘들고 아팠어도 그래도 내게는 최고였고 목숨같은 사랑이었습니다 언젠가 다시 사랑을 하게 된다면 그 사랑 또한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미소속의 행복 미소속의 행복 미소는 힘들이지 않고 주는 이를 가난하게 만들지 않고도 받는이를 부유하게 해줍니다. 미소는 잠깐 밖에 지속하지 않지만 그 기억은 영원할 수도 있습니다. 아무리 부자라도 미소가 필요없는 사람은 없고 아무리 가난해도 미소조차 짓지못할 만큼 가난한 사람은 없습니..

♧ 괜찮은 사람하나 있었으면 좋겠네 ♧ ♧ 괜찮은 사람하나 있었으면 좋겠네 ♧ 죽도록 사랑하는 사람이 아닌 미치도록 좋아하는 사람도 아닌 괜찮은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네 깊이의 잣대가 필요 없는 가슴 넓이의 헤아림이 필요 없는 마음 자신을 투영시킬 맑은 눈을 가진 그런 사람 하나 있었으..

이름만 보아도 심장의 박동수가 빨라지고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설레이는 사람이 있다 안부를 전하지 못한다해도 그저 살아 있다는 것만 알아도 가슴 시린 위안이 되는 사람이 있다 흔적을 찾아 헤메이고 추억을 찾아 회상하고 전혀 싫지 않은 사람이 있다 닮은 꼴의 사람을 보면 왠지 가슴이 뛰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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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도 오늘 처럼 푸른 하늘이었어요. 먼 발치에서 걸어오는 그 사람 보면서 난... "참 행복한 사람이구나" 하구~ 생각했죠. 내게 사랑으로 다가온 사람 그는 나에게 추억이 되지 않았어요. 늘~ 내 가슴에 물결치고 있으니깐요. 그대만... 기다릴 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