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하는 아지 냥이

♣ 커피향같은 사랑 ♣ 습관처럼 하루에 몇 잔씩 마시는 커피처럼... 그렇게 그대를 그리워하렵니다. 커피향처럼 은은한 그대 그리움을 음미하면서 그렇게 커피를 마시렵니다. 하루가 지나고 나면 어느새 마셔 버린 쓸쓸함이 그리움처럼 뒤에 남지만 늘 새롭게 마실 커피를 위해 빈잔을 깨끗이 닦아 ..

가슴에 그리는 사랑 누군가 말했던가, 사랑을 하면 가슴이 아프고 그립고 보고 싶다고.. 그 모든것을 느껴야만 사랑이라고 말 할수 있다고.. 그대를 내 가슴 한 켠에 담아두고 혼자서 매일 가슴앓이 하듯 그리움과 보고픔으로 하루하루가 가고 있습니다 다시는 내게 이런 사랑이 오지 않으리라 생각했..

남자는 시각과 촉각의 동물이다.. 그녀의 모습과 향기를 좋아한다.. 만나고 싶어하고 만지고 싶어한다.. 그래서 사랑에 빠진다.. 남자의 사랑은 단순해 보인다.. 이쁘다는 이유 하나로 모든 것을 다 받아들인다.. 성격이 좀 그래도 눈이 이쁘면.. 버릇이 나빠도 몸이 이쁘면.. 다른 것은 하나도 상관없다..

내마음 가끔씩 손끝에 있다 목매게 그리운 더듬거림에.. 내마음 가끔씩 목끝에 있다 그럴 수만 있다면 붙잡고 싶음에.. 내마음 가끔씩 나에게 없다 날마다 멀어지는 당신 때문에..

자전거를 처음 타게되면 패달 밟는 것 말고는 아무 것도 생각할 수가 없다.. 정말 자전거를 제대로 탈려면.. 앞이 아니라 멀리 보아야 하는데도.. 살아가는 것도.. 사랑하는 것도.. 같은 이치가 필요하다.. 당장의 눈앞이 아니라 멀리 보아야 한다.. 자전거를 타는 이유는.. 단순히 이동하기 위해서가 아..

잘 하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 사실 그런 일은 늘 마음속에 가득했다.. 욕심이 앞서서 망친 적도 있고.. 의욕만 부리다가 접어둔 일도 많다.. 하고싶은 일이라면 미루지 않아야 한다.. 다음에 하겠다는 핑계로 자신을 변호해서도 안된다.. 정말 자신이 원하는 일이라면 일단 저질러고 보는거다.. 굳이 ..

하루를 사는게 힘들어서 아프다고한 사람.. 햇살 바라보며 소리없이 눈물짓는 사람.. 혼자서 이름 부르고 부른다는 사람.. 언제나 나를 위해 기도하는 사람.. 생각하면 가슴부터 저며오는 사람.. 다시 태어나도 나만 사랑하겠다는 사람.. 사랑해서 미안하다는 바보같은 사람.. 그런 당신이 고마워서 행..

꽃이 피는 이유를 묻길레 대답대신 하늘 한번 봅니다.. 꽃이 지는 사연을 묻길레 대답대신 고개 한번 돌립니다.. 아직 오시지 않았네요.. 아직 보이지 않네요.. 꽃이 피는 것은 님탓이지요.. 꽃이 지는 것도 님탓이지요.. 대답대신 눈물만 가슴에 맺힙니다.. 사랑인냥 그렇게 또 하루 집니다..

무심히 사랑하기가 이리 어려워.. 아닌냥 바라보기가 이리 아려와.. 난분분 날리는 꽃잎이 부러워서.. 허공에 부서진 햇살이 부끄러워.. 숨 한 번 제대로 못쉬고.. 속절없는 눈물만 삼키는 봄날..

감동을 채우는 공간을 만들어라.. 살다보면 시무룩해지고 모든 것이 시시해지는 날이 있다.. 모든 일에 흥미를 잃고 자꾸만 기운이 빠져나가는 재미없는 날이.. 그런 날을 위해서 감동을 길러올 수 있는 너만의 공간을 만들어 두어라.. 멋진 어떤 장소여도 좋고.. 위로받을 수 있는 사람이여도 되고..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