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피하지마.. 달아나려는 마음일랑 던져 버려. 언젠가는 부딪혀야 할 일. 안된다고 할 수 없다고 미리 겁 먹고 포기할 건 없잖아. 세상에 무슨 일이 해보지도 않고 결과를 미리 알겠어. 어렵고 두려울수록 침착하라구. 도깨비와 싸우는 것도 아니고 상대는 결국 자기 자신 속에 있는 거야. 비겁, 후회, 무책임 이 모든.. 향기로운 글 2007.06.23
[스크랩] 나는 할 수 있다.. 아무 것도 없을 때 아무도 없다고 생각하고 있을 때 내게 힘되어 준 말은 가슴 저 밑에서 오기처럼 솟아나던 '나는 할 수 있다' 어차피 하기로 했다면 해야 될 일이라면 즐겁게 하자. 온 힘을 다해 멋있게. 남과 빗대어 스스로 초라하게 낮추진 말자. 피라미도 제 비늘을 자랑하고 거미도 제 줄을 믿는데.. 향기로운 글 2007.06.23
[스크랩] 연필선물.. 가까이 있는 이에게 아주 작은 것 부담없는 것을 선물해 보세요. 그 사람이 글을 쓴다면 연필 한 자루를, 그가 일을 나간다면 연필 한 자루를, 그녀가 그림을 그린다면 연필 한 자루를. 처음엔 모두가 그랬지요 입에다 침을 묻혀가며 잔뜩 힘이 들어간 연필로 모든 것을 시작했지요. 잊어 버린 많은 물.. 향기로운 글 2007.06.23
[스크랩] 다시 한번 너에게.. 천 천 히 고개를 들어라 울다 울다 지친 얼굴이래도 좋다. 이제는 일어서라. 아무도 대신해주지 않는 삶 부끄러움에 몸부림치는 괴로움은 오늘로 족하다. 내일엔 웃자. 당 당 히 가슴 펴고 살자. 기 죽을 것 없다. 살아있는 네 모습은 이미 죽은 영웅보다 낫다. 이것이다 외칠 수 있는 그 꿈을 이루기 위.. 향기로운 글 2007.06.23
[스크랩] 사람들은 어떻게 아침을 맞는가.. 제대로 아침 맞는 법을 잊어 버렸다. 나무와 바람사이로 돋아 오는 새날 촘촘한 햇살과 구석구석 스며드는 싱그러움을. 탁상시계에 놀라 깨고 어둠이 몰려가기 전에 전기불을 켜고 지옥같은 도시로 밀려간다. 경쟁 보이지 않는 상대에서 자기자신까지를 적으로 삼아. 파김치로 몸과 마음이 지칠 때까.. 향기로운 글 2007.06.23
[스크랩] 그리운 바다.. 침묵의 바다에 홀로 서는 건 섬이 아니야. 외로 지나가는 짐배도 수평선 긋고 넘어가는 구름도 아니야 어둠이 모래 속에서 기어나와 안개 덮히는 바다를 삼키려 할 때. 세상을 깨우는 건 비명처럼 스쳐가는 등대불이 아니야. 조개 빈 껍데기에 고이고 고인 소리가 마르지 않도록 미역 바람이 불어도 정.. 향기로운 글 2007.06.23
[스크랩] 스스로 슬픈 그대에게.. 울고 싶을 때 슬픔이 가득차서 가슴이 미어지거든 애써 참지 말고 소리내여 울어버리세요. 울음을 참는 어른보다 눈물 흘릴 줄 아는 아이가 더 행복하답니다. 남자는 세 번 밖에 울지 않는 거라고 귀에 못 박히듯 들어 왔지만 웃는 횟수가 중요하지 않듯이 울음을 셈할 필요는 없습니다. 눈물샘이 말랐.. 향기로운 글 2007.06.23
[스크랩] 나에게 보내는 편지.. 자기에게 보내는 편지를 써 보세요.. 오늘은 누구에게 무엇을 주었고, 길 가다가 몇 번 아는 사람을 만났고, 생각없이 멍하게 얼마를 보냈고, 정작 할 일도 잊은 채 쓸데 없는 걱정으로 가슴만 썩혔고, 누구를 마음속으로 다치게 했고, 참을 수 있는 일을 화내 버렸고, 할 수 있었던 일을 다음으로 미루.. 향기로운 글 2007.06.23
[스크랩] 당신이라면.. 당신이라면.... 날 받아줄꺼라 생각했어요... 당신이라면... 날 이해해줄 것 같았어요... 당신이라면.. 날 사랑해할꺼라 믿었어요... 당신이라면... 난 행복할줄 알았어요.... 당신이라면.... 향기로운 글 2007.06.23
[스크랩] 행복한 이유.. 행복해야 웃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입니다 사람은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기 때문에 행복해집니다 당신을 사랑하면서 몰래 피웠던 웃음의 주인은 당신이 아니라 나 자신이였습니다 당신 때문에 더 많이 웃고, 당신 덕분에 더 자주 웃게 되었습니다 당신이 이 세상에 살고 있다는 이유로.. 당신을.. 향기로운 글 2007.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