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아 하늘아 너는 알고 있겠지 내가 저기 저 아래 한 사람을 무척이나 좋아하고 있다는 걸. 그래서 내가 지금껏 그 사람을 가슴에 담아 놓고선 무척이나 설레고 있다는 걸. 한번은 내 가진 모든 것을 다 내어 주리라고 너를 찾아와 다짐까지 했었단 걸 너는 알고 있겠지. 하늘아 너는 알고 있겠지 내가 저 사.. 향기로운 글 2007.09.23
9월의 약속 http://planet.daum.net/sock741/ilog/3232540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9월의 약속(約束) ...오광수 산이 그냥 산이지 않고 바람이 그냥 바람이 아니라 너의 가슴에서, 나의 가슴에서, 약속이 되고 소망이 되면 떡갈나무잎으로 커다란 얼굴을 만들어 우리는 서로서로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 보.. 향기로운 글 2007.09.23
보이지 않아도 할 수있는 사랑 http://planet.daum.net/sock741/ilog/3232543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나 보이지 않아도 당신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당신을 알기 전에는 사랑은 보아야 하고 만질 수 있어야 하고 늘 서로를 확인해야만 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렇지만 당신을 만나고서부터 보이지 않아도 사랑할 수 있고 손끝.. 향기로운 글 2007.09.23
나 보이지 않아도 당신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나 보이지 않아도 당신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당신을 알기 전에는 사랑은 보아야 하고 만질 수 있어야 하고 늘 서로를 확인해야만 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렇지만 당신을 만나고서부터 보이지 않아도 사랑할 수 있고 손끝으로 만질 수 없어도 진실로 사랑.. 향기로운 글 2007.09.23
코스모스 꽃잎에 부친 편지 http://planet.daum.net/sock741/ilog/3232548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코스모스꽃잎에 부친 편지 / 이효녕 코스모스 꽃 길 위로 걸어온 나무에 묶어 둔 여름이 물든다 기차가 떠나는 것을 아직 볼 수 있어 슬픈 눈빛을 하고 있지만 이렇게라도 일찍 다녀가니 바람도 문틈에 겹겹 쌓인다 어느 .. 향기로운 글 2007.09.23
바람속에 누워 보라.. .. 흘러가는 것들 속에 섞여서.. 함께 흘러가 보라.. 아쉬운 것이 세상에 남았는가.. 햇살속에 묻혀 보라.. 반짝이는 것들과 함께 뒹굴며.. 고요히 찾아 보라.. 부족한 것이 세상에 남았는가.. 침묵속에 있어 보라.. 평온이 주는 시간 속에 잠들어.. 한없이 느껴 보라.. 미운 것이 세상에 남았는가.. 별빛들을.. 향기로운 글 2007.09.23
눈물로 내리는 비 http://planet.daum.net/sock741/ilog/3232760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눈물로 내리는 비 이효녕 까마득한 하늘의 높이 안개 사이로 비가 내릴 때 기억 속으로 흐르는 빗방울들 메마른 땅에다 무엇을 바쳐 이리도 그리움 스미는가 아주 낮은 데로 흘러 둥글게 맺히는 저 방울들이 내 가슴에 스.. 향기로운 글 2007.09.23
나 그렇게 당신을 사랑합니다 http://planet.daum.net/sock741/ilog/3232765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나 그렇게 당신을 사랑합니다 한용운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사랑한다는 말을 안 합니다. 아니하는 것이 아니라 못하는 것이 사랑의 진실입니다. 잊어버려야 하겠다는 말은 잊을 수 없다는 말입니다. 정말 잊고 싶을 때.. 향기로운 글 2007.09.23
[스크랩] 음악처럼 흐르는 행복 음악처럼 흐르는 행복 / 안 성란 사람을 좋아하고 만남을 그리워하며 작은 책갈피에 끼워 놓은 예쁜 사연을 사랑하고 살아있다는 숨소리에 감사하며 커다란 머그잔에 담긴 커피 향처럼 인생이 담긴 향기로운 아침이 행복합니다. 어디서 끝이 날지 모르는 여정의 길에 마음 터 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 향기로운 글 2007.09.22
그런 당신을 사랑합니다.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런 당신을 사랑합니다 외로울 때 안아주고, 허전할 때 위로 해주고, 한번 잡은 손 영원히 놓지 않고, 뜨거운 사랑으로 마음을 주는 당신, 맘도 몸도 같이 가고싶은 당신,, 그 사람이 진정, 같이 가고싶은 사람입니다. 내 노래에 기뻐하고, 내 웃음에 행복.. 향기로운 글 2007.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