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서랍 속으로 들어갈 테지만..
사랑의 침묵
사랑은
침묵을 전제로 하고,
침묵에는 사랑이 내포되어야다.
그러나 이 것이 언어로 표현될때
얼마나 빈약한가.
사랑은
언어로서는 채워질수 없는
지고한 것이다.
그래서 침묵이 전제되는 것이다.
침묵 가운데에서
사랑의 언어는 교류되고 일치된다.
침묵 가운데에서
사랑은 완성되고 드 높여진다.
아름다움,
특히 사랑의 아름다움이란
서로를 묶어주고 행복하게 만드는
침묵에 있다.
침묵은 아름다움을 더욱 돋 보이게 하고
생기를 불어 넣어 준다.
침묵 없이
용서와 망각이란 있을수 없다.
말 없이 용서하는 행동은
침묵 안에서만
가능하다
'장미와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알수가 없어요 촛불의 마음을 - 류 경희 (0) | 2007.08.25 |
---|---|
그대에게로 (0) | 2007.08.25 |
♥ 너를 보내고 / 양 애희 ♥ (0) | 2007.08.25 |
살아서도 죽어서도 당신의 꽃이 되어 (0) | 2007.08.25 |
☆그대와 함께 있을때☆ (0) | 2007.08.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