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편지

당신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2747 2007. 9. 25. 18:31

 

 

 

 

아무 조건 없이 단지 당신이 좋아하는
노래하나 만으로도 행복을 느끼듯
서로 얼굴을 맞대지 않아도 잠시
당신의 목소리만으로도 내게 큰 위로가
되어주고 기쁨을 주는 사람이 바로 당신입니다
.


일생 동안 함께 얼굴을 부비며 살아도
싫증 나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아마도 그건 내가 가장 사랑하는
당신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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