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애견가들 사이에서도 프리스비만 있으면 가능한 애견과의 즐거운 스포츠로서 애호가들의 숫자도 늘어나고 있다. 이 스포츠의 연습과정에서는 애견에도 필요한 예의범절 등이 포함되어 있어 개의 행동 발달 면에 있어서도 큰 도움이 된다.
또한 프리스비 독으로 적합한 견종은 보더콜리, 러브레도 레트리버, 저먼 셰퍼드, 골든 레트리버, 휘핏 등이 있다.
(2) 주인과 함께 노는 것을 좋아해야 한다.
(3) 주인의 말을 잘 알아듣고 잘 따라야 한다.
(4) 주인의 눈이나 표정의 잘 봐야 한다.
(5) 물건을 던지면 잘 가져와야 한다.
(6) 스포츠를 하기에 어울리는 체형이어야 한다.
(2) 주인과 함께 놀아도 싫증을 잘 내고 냄새를 쫓아 배회하는 등 집중력이 결여되어 있어 산만하다.
(3) 같이 놀려고 해도 반응이 없고 달리기, 쫓기 등의 움직이는 활동을 싫어한다.
(2) 주인과 함께 놀아도 싫증을 잘 내고 냄새를 쫓아 배회하는 등 집중력이 결여되어 있어 산만하다.
(3) 같이 놀려고 해도 반응이 없고 달리기, (1) 연습의 시작은 작은 프리스비를 굴려 함께 노는 게 가능할 때부터 하면 된다. 다만 개의 성장을 고려하면서 노는 것이 중요한데 과격한 운동으로 몸에 부담을 주어 악영향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성장 도중인 강아지에게 과격하거나 무리한 운동을 시키지 않도록 항상 신경 쓰도록 하자.
(2) 사람과 개와의 놀이는 사회화기에 사람과의 연대를 돈독히 해 주며, 앞으로 개의 삶에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여겨진다. 이 시기에 “사람과 놀면 즐겁다. 이것이 최고다”라고 개가 인식할 수 있도록 해두면 사람을 잘 따를뿐더러 여러분과 함께 애견 스포츠를 즐기는데 커다란 힘이 될 수 있다.
(3) 프리스비의 첫 목표량으로는 하루에 3분 정도이다. 다소 짧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개가 지칠 때까지 연습한다면 즐거운 놀이가 고통이 되어버릴 것이다. 단시간, 적당히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4) 조건이 좋은 장소를 골라 연습한다. 사용하는 도구는 프리스비 이외에 장난감, 종, 공 등 어떤 것이라도 좋다. 노는 재미를 익혀 가면서 점점 범위를 넓혀간다.
그리고 연습은 반드시 줄을 매어 개를 유도하면서 실시한다. 개는 행동에 따라 배우는 동물이기 때문에 줄로 개를 유도하면서 반드시 성공시켜야 한다. 쫓기 등의 움직이는 활동을 싫어한다.
(2) 프리스비를 물 수 있도록 가르쳐라.
(3) 처음 시작할 때는 프리스비에 줄을 연결해서 공중에서 물어오도록 한다.
(4) 프리스비를 던져서 개가 가지고 오도록 가르쳐라.
(5) 프리스비를 물고 온 후 내려놓는 법을 가르쳐라.
(6) 거리를 늘려서 가져오도록 하자.
(7) 조금씩 거리를 늘려가면서 연습시키자.
(8) 개가 낯익은 장소에서 낮선 장소로 바꿔서 연습해보자.
크루프트 애완견 전람회 구경하러 온 사람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주는 임무를 맡고 있던 그는 매년 비슷한 시범행사로 관람객들이 식상해 있다는 것을 알고 새로운 아이템을 개발할 필요성을 느꼈다.
전람회에서는 매년 말(馬)의 점핑경기를 본떠 개의 점핑을 하고 있었는데, 존 발리는 이것을 보면서 말의 점핑경기와 비슷한 방법으로 개의 경기를 해 보면 어떨까 하고 구상하게 되었다. 그래서 평소 잘 알고 지내던 훈련 전문가인 피터 민웰에게 부탁하여 현재의 어질리티 방식을 고안하였다.
지금 세계적으로 많은 국가에 이 경기가 보급되어 미국, 영국을 비롯한 유럽 각국에서 매우 활발하게 발전되고 있다.
각 국가별로 수많은 경기대회가 열릴 뿐 아니라,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세계대회도 열리고 있다. 지난해에는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렸는데, 총 28개국에서 217마리의 개가 참가하여 경합을 벌였다. 스페인, 핀란드, 프랑스 등이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유럽의 국가들이 세계의 어질리티를 주도하고 있음을 과시했다.
영국의 경우는 검역관계로 해외 대회에는 참석하지 않고 자국 내에서만 경기대회를 운영하여 타국과 직접적인 실력 비교는 하지 않는다. 그러나 객관적으로 볼 때 상당한 수준의 실력을 갖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이제 걸음마 단계이다. 소수의 개를 좋아하는 사람들 중심으로 시작은 하였지만 아주 미미한 실정이다. 다행히 최근 인터넷에 어질리티를 소개하는 사이트들이 생겨나기 시작하였는데, 이를 계기로 우리나라의 어질리티가 발전을 위해 초석을 다지기 바란다.
어질리티를 잘 하는 개의 품종으로 특별히 정해진 것은 없다. 치와와에서 세인트 버나드까지 모두 할 수 있으며, 잡종견이라도 무방하다.
그러나 경험적으로 볼 때 보더콜리, 쉘티스, 푸들 등이 비교적 훈련이 잘 되고 속도 또한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어질리티는 애완견을 기르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개인적으로 장비를 갖추기 어렵기 때문에 놀이터의 어린이 놀이기구를 가지고 훈련하면서 시작하면 되고, 처음에 기본 복종 훈련은 필수적으로 하여야 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과 개와의 긴밀한 협조 관계이다. 개는 다른 동물과 달리 사람과 어느 정도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매우 영리한 동물이다.
어질리티를 잘 하기 위해서는 리더 하는 핸들러와 원활한 의사소통이 되어야 한다. 즉 서로의 눈빛만 보아도 서로를 읽을 수 있는 정서적 교감이 있어야 가능한 것이다.
최근 동물과의 정서적 교감은 우리에게 여러 가지 이점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많이 나오고 있다.
어질리티는 이러한 정서적 교감을 통한 정신적인 이점뿐 아니라, 운동경기 하는 재미도 주는 종목으로, 애완견을 기르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시작해 볼 것을 권장한다.
현대생활에서 개가 잊어버린 자연스런 활동을 "어질리티" 라는 스포츠를 통해 개의 자연적인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개발된 애견 스포츠이다.
작은 내를 건너고, 쓰러진 나무를 뛰어넘고, 언덕을 넘고, 어두운 굴속을 통과하며, 우거진 숲의 나무사이를 누비는 듯한 개의 박동감 넘치는 몸놀림이 필요한 이 경기는 주인과 애견이 혼연일체로 경기에 임하여야 한다.
동물과 인간이 같이 할 수 있는 이 경기는 팀웍이 중요하고, 개의 스피드와 경기 기술을 발달시키기 위해서는 개와 주인과의 친화력이 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자연스럽게 시작하여, 자연스럽게 끝나게 하는 "어질리티 기구"의 배치 또한 운동 기능학적인 측면과 디자인 적인 요소를 가미해서 세팅을 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구가하는 이 경기는 주인과 개가 어떠한 목적을 수행하기 위해 땀을 흘리고 어려운 난관을 같이 극복해 나가는 경기이므로, 말 그대로 인간의 반려견, 동반자, 친화적인 관계를 증명하는 스포츠이다.
개는 그림에서 보는 사다리를 쭉 올라갔다가 끝까지 내려와야 하고 양쪽 끝에 있는 두 접촉점에 닿아야한다.
접촉점은 양쪽 끝에 있는 다른 색깔의 1m 길이의 구간이다.
① 반칙 및 벌점
㉠ 개가 발로 접촉점을 닿지 않을 경우 : 5 점
㉡ 개가 오르는 도중 뛰어 내릴 경우 : 무효
㉢ 개가 다리 밑으로 달릴 경우 : 무효
개는 올라가서 평균대를 건너고 반대편으로 내려와서 접촉점을 닿아야한다.
여기서도 올라갈 때와 내려올 때의 두 접촉점을 밟아야 한다. 그림에서의 색칠부분.
① 반칙 및 벌점
㉠ 개가 발로 접촉점을 닿지 않을 경우 : 5 점
㉡ 개가 오르는 도중 뛰어 내릴 경우 : 무효
㉢ 개가 다리 밑으로 달릴 경우 : 무효
개는 혼자서 테이블 위로 뛰어 올라서 심판관이 5초를 셀 동안 착 달라붙듯이 앉아 있어야 한다. (5,4,3,2,1 Go!)
개는 세 방향에서 뛰어오를 수 있다. 그러나 심판관이 언급하는 뒤쪽에서는 할 수 없다.
만약 개가 심판관이 카운트도중 일어설 경우 심판관은 개가 앉는 포지션으로 돌아갈 때까지 카운팅을 멈춘다.
① 반칙 및 벌점
㉠ 개가 심판관의 "GO!" 소리이전에 뛰어내렸을 경우 -5 점
(만약 개가 규정된 시간 이전에 뛰어 내렸을 경우, 반드시 다시 돌아와야 하고, 개가 다시 착 달라붙듯이 앉았을 경우에 카운트하는 걸로 한다.)
㉡ 개가 "GO!" 하고 외치는데 뛰어내렸을 경우, 개는 다시 돌아올 필요는 없지만 벌점 5점을 받게 된다.
개가 뒤쪽으로 올랐을 경우 : 무효
개가 테이블 밑으로 뛰어다닐 경우 : 무효
개는 반드시 혼자서, 시소를 올라야한다. 그림처럼 시소를 한쪽은 경사지게하고 한쪽은 내려놓는다.
① 반칙 및 벌점
㉠ 개가 뛰어올라서 지나가다 시소가 수평이 되는 상태에서 땅에 아직 닿지 않았을 때 뛰어내릴 경우 : 5점
㉡ 개가 시소의 수평 점을 지나기도 전에 뛰어내릴 경우 : 무효
㉢ 개가 접촉점을 닿지 않거나 시소위로 뛰어 다니거나 아래로 달릴 경우 : 무효
개는 달리면서 각각의 막대들을 오른쪽과 왼쪽으로 통과해야 한다.
① 반칙 및 벌점
㉠ 개가 처음 막대를 반대 방향으로 정했을 경우 : 무효
㉡ 개가 막대를 지나는 도중 실수했을 경우 : 5점
개는 긴 점프대위를 직선으로 점프를 해야 한다.
① 반칙 및 벌점
㉠개가 점프대를 밟았을 경우 : 5점
㉡ 개가 경사지게 점프대위로 뛰어넘어서 점프대를 놓치고 뛰지 않은 경우 : 무효
㉢ 개가 점프하지 않은 경우 : 무효
㉣ 개가 잘못된 방향에서 뛰어 넘은 경우 : 무효
㉤ 개가 타이어를 향해 점프했지만 같은 방향으로 착지했을 경우 : 무효
개는 타이어를 통과해야 한다(개는 타이어를 건드릴 수 있다).
① 반칙 및 벌점
㉠ 개가 프레임위로 점프했을 경우 : 무효
㉡ 개가 타이어와 프레임 사이를 지날 경우-무효 경우 : 무효
㉢ 개가 잘못된 방향으로 타이어나 프레임을 통과할 경우 : 무효
개는 반드시 허들 위로 뛰어 넘어야 한다.
① 반칙 및 벌점
㉠ 개가 수평바를 쳐서 떨어뜨릴 경우 : 5점
㉡ 개가 점프를 하지 않고 허들 밑을 지날 경우 : 무효
㉢ 개가 허들의 옆쪽을 뛰어 넘었을 경우 : 무효
㉣ 개가 잘못된 방향에서 허들을 뛰어넘었을 경우 : 상동
개는 혼자서 막힌 터널을 통과해야 한다.
① 반칙 및 벌점
㉠ 개가 터널위로 뛰어다니거나 그 위로 점프할 경우 : 무효
㉡ 개가 터널을 건드리지만 지나가지 않는 경우 : 무효
개는 터널을 통과해야 한다.
① 반칙 및 벌점
㉠ 개가 터널위로 뛰어다닐 경우 : 무효
㉡ 개가 들어는 가지만 터널을 통과하지 않는 경우 :무효
'애견관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배변훈련을 위해 알아야 하는 상식들 (0) | 2008.02.20 |
---|---|
실외/내 배변훈련법과 6가지 배변훈련 프로그램 (0) | 2008.02.20 |
애견과 함께 하는 놀이 2 - 플라이볼, 트라이얼, 경견, 핸들링, 도그댄스 (0) | 2008.02.20 |
가족 중에서도 서열을 정하는 애견이렇게 하세요 (0) | 2008.02.20 |
목욕, 이렇게 해주셔야 안전합니다! (0) | 2008.0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