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관리

계절별관리

2747 2008. 2. 20. 23:33

봄은 개에 있어서도, 기분의 좋은 계절입니다. 그러나 털빠짐이 시작되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브러싱을 잘 해 줍시다. 심장사상충약은, 모기가 나오기 시작하는 계절 이전에는 먹이도록 합시다. 

장마

피부병에 걸리기 쉬운 시기입니다. 특히 긴 털의 개는 열이 발생하기도 하기때문에 비가 내린 후에는 수건으로 잘 닦고 드라이를 해 주면 좋습니다. 그냥 놔두면 털빠짐생기게 됩니다. 

여름

개는 일반적으로 더위에 약합니다. 특히 실외에서 기르는 개는 햇볕을 막아서 시원하도록 해 줍시다.
물도 항상 신선한 것을 가득히 채워줍니다. 만약 열사병(숨이 거칠어져, 축늘어진다)에 걸렸다면 무조건 차게 해 주어야 합니다. 물을 뿌리면서 체온을 내리는 응급처치를 하고나서 병원에 데려갑시다. 또 낮에 아스팔트 위를 산책시키는 것은 위험합니다. 발 바닥이 딱딱해지고, 열사병이나 일사병의 원인에도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개를 차에 태운 채로 방치하지 않도록 해 주십시요. 음식물도 상하기 쉬워집니다. 먹다 남은 음식물은 빨리 처리하고, 또 음식물 보관에도 주의해 주십시요.

가을

기분이 좋은 가을이 되면 개가 가장 활발해지고 식욕도 왕성해집니다.아무쪼록 과식은 주의하고, 비만이 안되도록 합시다.산책이나 운동에 적합한 시기므로, 충분히 놀아줍시다. 

겨울

개는 비교적 추위에는 강한 것 같습니다.밖에서 기르고 있으면 바람이 통과하지 않는 개집을 준비해줍시다 실내견도, 강아지나 아픈개 이외는 매우 추울 때가 아니면 지나친 난방을 넣지 않는 편이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추운겨울

눈을 좋아하지만, 내 버려두면 눈을 먹어버리거나 합니다.많이 먹게 하면 배탈 나버리므로 주의합시다. 눈에서 장난치며 노는 것은 즐겁겠지만, 몸이 젖은 채로 방치 해 두면, 병이 나기 쉬우므로, 많이 젖었다면 타올로 닦아줍시다. 많은시간을 눈이나 얼음 위를 걷게 해 두면 동상에 걸릴 수도 있으므로 발보호에 신경을 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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