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요리

[스크랩] 상큼한 샐러드...졸음은 물러가라...

2747 2008. 4. 12. 12:50
요리 전문가의 비밀 레시피
봄 맛, 봄 샐러드
비타민이 듬뿍 담긴 샐러드는 드레싱과 부재료로 영양을 더하면 일품요리로 손색없다.
사각사각 비타민 가득~vegetable salad
식이섬유가 듬뿍 들어 있는 채소는 장 속을 깨끗이 청소해줘 다이어트는 물론 피부에 좋고, 특히 나른해지기 쉬운 봄에는 비타민 공급원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대부분의 드레싱과 잘 어울리므로 다양한 샐러드를 완성할 수 있다.
봄나물블랙드레싱샐러드
취나물 50g, 돌나물 100g, 쑥갓 30g, 은달래·돌미나리 40g씩, 양상추 150g, 양파 1/2개, 방울토마토 3~4개, 간장드레싱(간장·홍초나 감식초 3큰술씩, 흑설탕·다진 마늘·깨소금·참기름·올리브오일·다진 대파 1큰술씩, 물엿·다진 양파 2큰술씩)
1 볼에 드레싱 재료를 모두 넣고 잘 섞고, 나물은 흐르는 물에 씻는다.
2 양상추는 채썰고 취나물은 2~3등분한다. 은달래, 돌미나리, 쑥갓은 4cm 길이로 자른다. 방울토마토는 반으로 자른다.
3 양파는 곱게 채썰고 약 5분간 찬물에 담가 매운맛을 뺀다.
4 볼에 준비한 재료를 모두 넣고 드레싱을 뿌려 낸다.
달콤, 싱싱한~fruits salad
올리브오일을 베이스로 한 깔끔한 드레싱을 이용하면 달콤한 과일 맛을 최대한 살릴 수 있다. 요구르트를 이용한 드레싱은 상큼한 맛을 더해 식욕을 더한다.
오렌지카르파쵸
오렌지 2개, 자몽 1개, 라임 ½개, 파슬리가루·발사믹소스 적당량씩, 드레싱(올리브오일 1작은술, 스위트칠리소스 1큰술)
1 해파리는 물을 여러 번 바꾸면서 담가두어 소금기를 뺀 뒤,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소금, 후춧가루, 참기름에 무친다.
2 새우는 내장을 뺀 후 살짝 데쳐 껍데기를 벗긴다. 큰 것은 길이로 반을 가르고 작은 것은 그대로 사용한다.
3 토마토는 꼭지를 뗀 후 8등분하고 오렌지는 껍질을 벗겨 과육만 준비한다.
4 붉은 양파는 얇게 채썬 뒤 냉수에 담갔다가 건진다.
5 고수는 잎을 잘게 썰고 캐슈너트는 팬에 노릇하게 구워 잘게 썬다.
6 손질해둔 해파리, 새우, 토마토, 오렌지, 붉은 양파를 골고루 섞어 그릇에 담고 드레싱을 끼얹은 뒤 마지막에 고수와 캐슈너트를 뿌려 낸다.
바다의 영양이 그대로~seafood salad
해산물의 비린내를 잡아주는 간장이나 칠리소스와 같은 풍미가 강한 드레싱과 잘 어울린다. 채소를 곁들이면 상큼한 맛이 일품.
싱가포르식 해산물샐러드
해파리·새우 150g씩, 토마토·오렌지 1개씩, 붉은 양파 ½개, 고수 1뿌리, 캐슈너트 10알, 소금·후춧가루·참기름 약간씩, 드레싱(코코넛밀크 3큰술, 포도씨오일·곱게 다진 양파 2큰술씩, 고춧가루·다진 마늘 ½작은술씩, 다진 생강 ⅓작은술, 다진 고수 줄기·카레가루·소금·후춧가루 약간씩)
1 오렌지와 자몽은 과육 부분만 도려낸다. 라임은 둥글게 슬라이스한 뒤 2등분한다.
2 그릇에 자몽, 오렌지, 자몽 순으로 돌려 담고 그 위에 라임을 얹는다.
3 발사믹소스를 과일 위에 뿌린 뒤 드레싱과 파슬리가루를 뿌리면 완성.
tip 맛있는 샐러드 만들기 기본 공식
1 제철에 나는 신선한 재료를 사용한다 제철 재료를 쓰면 맛과 영양을 동시에 챙길 수 있으면서 저렴한 것도 장점.
2 접시와 샐러드드레싱은 냉장고에 차가운 접시에 샐러드를 담으면 본래 맛을 지켜준다. 드레싱도 차갑게 식혀 채소에 뿌리면 더욱 오래 싱싱함을 유지할 수 있다.
3 채소는 찬물에 담갔다가 사용! 채소를 찬물이나 얼음물에 담가놓으면 금세 아삭아삭하게 살아나 싱싱한 맛을 더해준다. 단, 너무 오래 담가두면 영양 성분이 빠져나갈 수 있으므로 20분을 넘기지 않는다.
4 물기는 완전히 제거한다 물에 담가둔 채소에 물기가 남아 있으면 드레싱이 물과 섞여 본래 맛을 잃기 쉽다. 채소를 채반에 담아 흔들어 물기를 완전히 뺀다.
5 드레싱은 먹기 직전에 드레싱은 항상 먹기 직전에 뿌려야 채소에서 물이 나오지 않아 끝까지 아삭아삭하게 즐길 수 있다.


오늘의 일기: 꾸벅꾸벅, 졸리다 
출처 : 눈이부시도록 푸르른날....
글쓴이 : 러브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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