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운 글

사랑해도 되나요

2747 2008. 6. 8. 17:07

 

 
 
사랑해도 되나요   
한결같은 모습으로
거기 그렇게 있는 그대!

그대 향한 이 마음을 잡지못해
사랑이란 이름으로 자랐습니다

그대 눈속에 비친
맑은 미소가 마냥 좋았고
거울에 비친 모습처럼
보고 또 보며 애정이란 씨앗을
가슴속 화단에 뿌렸습니다

삭막한 세상에서
한줄기 빛으로 다가 온 그대!
삶이 힘들고 지쳐있을 때,
희망을 심어 준 그대를
이제는 당신이란 이름으로 불러봅니다

당신이 있어 기쁘고,
당신이 있어 행복한 지금,
내게 있어 가장 소중함으로 간직 할 사람
이제는 사랑해도 되나요

내게 있어 가장 행복한 순간을
당신과 함께 만들고 싶은데
나 당신 사랑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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