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운 글

내 사랑 그대를

2747 2008. 7. 12. 10:50

 

    내 사랑 그대를 / 이외수 조금씩 한 걸음씩 그대 곁 가까이로 정쏟고 사랑부어 그대가슴 채우고져 희망아, 온갖 소망아, 붙잡아주렴, 내 사랑 그대를... 가슴깊이 차지하고 있는 소중한 사람이기에 당신은 행복입니다 나 혼자만 당신을 바라보고 싶은것이 뜨거운 열정입니다 다시 태어나도 당신과 살아보고 싶은것이 소망입니다 라일락 향기보다 진한 당신의 향기를 찾는것이 그리움입니다 마지막 숨을 몰아쉬는 순간까지 당신의 이름 부르고 싶은것이 애절함입니다 바라보면 볼수록 내 가슴이 두근거리는것이 설레임입니다 사랑한다고 말하지 않아도 눈빛만 보고 알 수 있는것이 믿음입니다 아무리 아파도 당신이 내 곁에 있으면 참아낼 수 있는것 자신보다 먼저 당신을 생각하는것 차가운 겨울이와도 포근함을 느낄 수 있는것... 사랑입니다 카나리아같은 고운 소리로 당신의 이름부르고 싶은것이 보고싶은 마음입니다 타인이 아닌 내가 늘 당신 곁을 지켜주고 싶은것 파도가 모래를 핥고가는것 같이 모두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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