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그리고 내마음에슬픔

[스크랩] 오늘처럼 비오는날

2747 2009. 4. 21. 11:27

 

 

 

 

 

 

 

 

 

아직도 기억하고 계시나요?
오늘처럼  비가 내리면..
산넘어  무지개 마을에서
애틋한 사랑에 말하던 그 때를,

지금도 잊으시지는 않으셨지요?
오늘처럼 비오는날
비를 맞으며,  그대 기다리던
골목길  그, 담장어귀를....,

 

 

밤은 참, 쉽게도 오네요,
리움으로 지친 내마음
외로움에 짐을 더지워놓고
슬픈 내 마음속에 빗물로 가득가득....,

지는 마세요, 그 때 그날,
무지개처럼 아름다운 꿈,
비속에서 기다리던 내 모습그대로,
지금도, 보내요, 나의 사랑
늘처럼 이렇게 비가 내리면..

 

 

 

 

 

 

 

출처 : 시한편 볼수있는 작은공간
글쓴이 : 뿌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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