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맞으며 보내는 http://planet.daum.net/sock741/ilog/3249552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가을을 맞으며 보내는 ... 더위가 지나고 서늘한 바람이 답답했던 가슴도 시원하게 만들어 주는 계절입니다. 무더위와 장마비로 힘들게 보냈던 여름이었지요. 유난히 더웠던 올여름은 잊을 수 없는 계절로 남아 오랜 시간.. 가을편지 2007.09.29
믿음 http://planet.daum.net/sock741/ilog/3249557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아, 내가 조금이나마 낙심한 게 있다면 티벳이 중국의 지배하에 있다는 현실이었다. 그들은 고유한 문화와 언어까지 빼앗겼다. 고문과 죽임이 두려워서 자신의 정신적 지도자의 사진조차 지니지 못했다. 티벳인들이 초월.. 가을편지 2007.09.29
따뜻한손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이 세상에 나누지 못할 만큼의 가난은 없다. 양 손에 더 많은 것을 움켜쥐는 것도 좋지만, 한 손 쯤은 남을 위해 비울 줄도 알아야 한다. 나누고 난 빈손엔 더 큰 행복이 채워진다. 움켜진 손은 누군가에게 빼앗길 수도 있지만 빈손은 아무도 빼앗을 수 없.. 가을편지 2007.09.29
죽음과 나뭇잎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부처님께서 "느티나무의 무성한 잎 하나가 떨어지는 것이 죽음이요, 잎 하나가 나는 것이 삶이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처럼 여러분에게 수 천, 수 만의 삶과 죽음이 있었습니다. 이제 그런 나뭇잎 하나의 죽음과 나뭇잎 하나의 삶에 연연하지 마십시오.. 가을편지 2007.09.29
움직이는 사람은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삶에는 항상 위험이 따른다. 그러나 용기를 내는 수밖에 없다. 약속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렇다고 해서 아무런 결정도 하지 않거나, 어떤 일이든 사전에 안전하다는 것을 확인하고 나서야 움직이는 사람은 인생을 놓치게 될 것이다. 낯선 것을 거부하.. 가을편지 2007.09.29
가을편지 좋은 날에 청명한 아침에 유리창에 얼굴을 대고 울었던 적이 있다 햇빛에 반짝이는 바다 물결이 너무나 아름다워서였다. 내가 살아있다는 것이 내게 두 눈이 있어 눈부신 광경을 볼 수 있다는 것이 넘칠 듯이 감사해서 울음이 쏟아졌다. 매일 같은 날을 살아도 언제나 같은 하루가 아니다 내가 살아있.. 가을편지 2007.09.29
[스크랩] 낙엽이 부르는 독백 사용자 PC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스크립트를 차단했습니다. 원본 글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낙엽이 부르는 독백 / 하원택 묵묵히 머무는 나무도 당신의 관심이 필요해서 푸른잎새 흔들고 있다 말하지 않는다고 갈망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소리 지르지 않는다고 슬퍼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나누.. 가을편지 2007.09.29
[스크랩] 내가 드리는 작은 행복 내가 드리는 작은 행복 나 그대에게 작은 행복 드립니다.. 나와 함께 동행하는 동안 얼마 만큼의 시간이 지나갈지 모르지만 기분좋은 산책길이 되었으면 해요. 나 그대에게 작은 행복 드립니다.. 나와 함께 걷는 세월이 언제나 하늘 빛처럼 맑음으로 당신 가슴에 자리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나 그대.. 가을편지 2007.09.29
[스크랩] 가을이 오면.. 가을이 오면... 가을이 오면 가을 빛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가을비에 젖어 가을 색으로 물든 가을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사랑한다는 말은 없었어도 좋아한 사람.. 좋아한다는 말은 없었어도 사랑한 사람.. 그리움은.. 그리움일 때가 더욱 아름답습니다. 가을이 오면 내 마음은 진실을 말하고 싶어집니.. 가을편지 2007.09.29
[스크랩] 가을 사랑 가을 사랑...♡ 당신을 사랑할 때의 내 마음은 가을 햇살을 사랑할 때와 같습니다. 당신을 사랑하였기 때문에 나의 마음은 바람부는 저녁 숲이었으나 이제 나는 은은한 억새 하나로 있을 수 있읍니다. 당신을 사랑할 때의 내 마음은 눈부시지 않은 갈꽃 한 송이를 편안히 바라볼 때와 같습니다. 당신을 .. 가을편지 2007.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