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당신이 있었습니다 늘 당신이 있었습니다 이준호 늘 당신이 있었습니다 내가 돌아오는 길엔 늘 당신이 있었습니다 멀리 손짓을 하며 서있기도 하고 이따금씩 지쳐있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하지만 내 곁엔 늘 당신이 있었습니다 낯익은 모습으로 당신이 있었습니다. 내가 잠시 당신을 등지고 떠나 있는 날에도 당신은 두 .. 그리움 시 2007.05.30
그리운 당신의 향기 그리운 당신의 향기 시간 속에 몸을 맡기고 그리움 속에 당신을 붙들어 뜨거운 가슴을 적시면 두 눈에 이슬은 하얀 안개꽃 향기를 풍기며 오늘따라 유난히 보고 싶은 당신이 원망스러워집니다 어찌하여 사랑을 심어 주셨는지 어찌하여 기다림의 긴 시간을 만들어 놓으셨는지 묻고 싶지만 나보다 더 .. 그리움 시 2007.05.30
사랑할 때는 몰랐네 사랑할 때는 몰랐네 그녀가 그리울 때면 이상한 버릇이 나에게 일어나곤 해 주머니 속의 동전을 주무르던가 아니면 허리에 찬 휴대전화를 자주 쳐다 본다든가. 그래서 말인데 사랑도 좋아할 때의 마음과 헤어질 때의 마음 그리고 그리워하는 마음이 계절의 절기처럼 때가 되면 바뀌나 봐. 그녀가 좋아.. 그리움 시 2007.05.30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내 심장에 걸어 들어와 깊숙히 뿌리내린 그대여, 우리는 언제쯤이나 서로의 계곡 안에 젖어들어 허리가 휘어지도록 얼싸 안을 수 있나요 수많은 날들을 차곡차곡 눌러 담아 이젠 더 이상 견디기 힘든 이 보고픔의 무게를 무엇으로 감당할 수 있나요 그대, 바라보면 볼수록 아침 햇.. 그리움 시 2007.05.30
내 가슴에 넘칠 수 있는 사랑 * 내 가슴에 넘칠 수 있는 사랑 내 가슴 ...가득 사랑으로 채우면 잠시 떨어져 있어도 그리움은 어둠을 뚫고 더욱 세차게 내게 달려듭니다 사랑은 ... 그대를 생각하고 있는것입니다 작은것에서도 사랑의 눈빛으로 바라볼 수있고 느껴오는 외로움 가슴에 묻어두고 바라봅니다 가슴 가득한 사랑이 ... 모.. 그리움 시 2007.05.30
그대품에 안기고 싶어라 그대품에 안기고 싶어라. 따뜻한 가슴을 지닌 그대품에 나 언제나 안기고 싶습니다. 살포시 감싸안은 그대는 날 행복하게 합니다. 그대품은 포근하고 설레임을 간직하고 있지요. 그대품에서 소리가 들려요. 그대의 심장이 뛰는 소리가... 기분좋은 소리지요. 가슴이 설레여 옵니다. 그대품에 안겨 행복.. 그리움 시 2007.05.30
내가 그대를 좋아하는 이유는 내가 그대를 좋아하는 이유는... 내가 그대를 좋아하는 이유는 저 하늘의 반짝이는 별들처럼 맑고 고운 그대의 아름다움 영롱히 비춰져 오기 때문입니다. 내가 그대를 좋아하는 이유는 푸르른 저 산의 나무들처럼 시들지 않는 그대의 싱그러움 내게 스며져 오기 때문입니다. 내가 그대를 좋아하는 이.. 그리움 시 2007.05.30
가슴 아픈 사랑은 하지 말아요 가슴 아픈 사랑은 하지 말아요 눈물 나게 그리워도 볼 수 없는 해서, 가슴 갈갈이 찢어지는 입안에서 살살 녹는 맛난 음식을 먹으면서도 함께 먹을 수 없는 해서, 소태같이 쓰디쓴 눈이 휘 동그래지도록 입이 딱 벌어지도록 기막히게 아름다운 절경을 보면서도 같이 볼 수도 없는 해서, 그만 눈 찔끔 감.. 그리움 시 2007.05.30
당신은 무엇을 그리시나요 우리 살아가면서 많은 그림을 그립니다. 그렇습니다.. 그 속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그리기도 하고, 유일하게 담고 싶은 정물화를 그리기도 합니다 . 내 깊은 마음에 진정한 행복의 그림.. 당신은 무엇을 그리시나요?..... 그리움 시 2007.05.30
이런 친구가 있는가 행색이 초라한 나에게 행여 마음을 다칠까봐 조심스레 무음의 발소리로 말없이 웃음 지으며 팔짱 껴주는 이런 친구가 있는가? 고독과 외로움이 골수를 뒤 흔들 때 언제 어느 곳이든 술 한 잔 기울이고 무언의 미소를 지으며 마음 엮을 이런 친구가 있는가? 돈 명예 사랑을 쥐고 행진곡을 부를 때 질투.. 그리움 시 2007.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