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이렇게 한번 살아보았으면 이렇게 한번 살아보았으면 이제 나머지 세월 무얼하며 살겠느냐 물으면 사랑하는 사람과 이렇게 살고 싶다고. 기도로 하루 열어 텃밭에 가꾼 행복 냄새 새벽 별 툭툭 털어 아침 사랑 차리고 햇살 퍼지는 숲길 따라 야윈손 꼭잡고 거닐며 젊은 날의 추억 이야기하면서 선물로 주신 오늘이 감사하고 호.. 그리움 시 2009.02.23
[스크랩] 당신이 보고 싶은 날 var articleno = "2244169"; var articleno = "2244169"; *당신이 보고 싶은 날* 요즘엔 당신이 더욱 보고 싶습니다 지척인 당신을 두고서도 보지 못한다는 것이 마음 한구석을 멍들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운 마음에 견딜 수 없을 때면 이런 상상을 합니다. '당신이 꿈이었으면...' 당신이 꿈이었으면 꿈 속에 들어가서 .. 그리움 시 2009.02.23
[스크랩] 내..슬픔이 저러하다 어제 나는 그에게 갔습니다 그제도 나는 그에게 갔습니다 그끄제도 나는 그에게 갔습니다 미움을 지워내고 희망을 지워내고 매일 밤 그이 문에 당도했습니다 아시는지요, 그러나 그이 문은 굳게 닫혀 있었습니다 완강한 거부의 몸짓이거나 무심한 무덤 가의 잡풀 같은 열쇠 구멍 사이로 나는 그의 모.. 그리움 시 2009.02.11
[스크랩] 슬픈 인연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var articleno = "15712101"; ♧ 슬픈 인연 / 吳 汶 浚 언제나 흐린 날에 나를 찾는 너 새벽공기를 가르고 찾아온 너에게 나의 반가운 마음을 보낸다. 네가 찾아와 대지를 적시면 만물은 웃음을 짓고 내일을 기다리는 꽃들은 힘차게 꽃대를 세운다. 네가 나에게 다.. 그리움 시 2009.02.11
[스크랩] 누구나 아파 합니다 누구나 아파 합니다 인생은 가시 밭길을 걷고 있습니다 보기에 따라서는 평탄하고 좋은 환경에서 살아가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그 역시도 가시 밭길을 걷어가고 있습니다 사실 환경적 가시는 그리 아픈 것이 아닙니다 사람을 더 아프게 하는 것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일상을 통해서 찌르는 비수 같.. 그리움 시 2009.02.11
[스크랩] 사랑은 다 이런거라고...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늘 그만큼의 자리에서 가까이도 멀리도 아닌 늘 그만큼의 거리에서 더하지도 덜하지도 않은 늘 그만큼의 가슴으로 마음의 짐 하나 꺼내어 덜어주고 싶어하는 사람 위로의 별 하나 가슴에 달아주고 싶어하는 사람 사랑이 왜 이런거냐고... . . . 사랑은 다 이런거라고... 멀어질 듯 .. 그리움 시 2009.02.11
[스크랩] 당신도 나만큼 그리워합니까.. 당신도 나만큼 그리워합니까.. 밤하늘 가득 흐르는 빗소리가 저만치 나를 멀리해도 당신을 그리워 하는 이 마음은 줄기줄기 타고 흐르는데 당신도 나만큼 그리워합니까.. 만난 시간 보다 그리워 이렇게 당신을 그리는 시간이 더 많은데 당신도 나만큼 그리워합니까.. 더 많은 시간 당신과 보내고저 애.. 그리움 시 2009.02.11
[스크랩] 사랑`의 마지막 과제 사랑에 있어 끝맺음, 만남에 있어 끝맺음이란, 시작만큼이나 중요한 것 같다. 사랑했던 이에 대해 나쁘게 말하는 것, 아무것도 아닌 추억인 듯 이야기 하는 것, 겉으로는 나를 강한 척, 깔끔한 척 포장하지만 모두가 내게 상처를 주는 아픔이 되어 돌아온다. 함께 했던 소중했던 추억, 비록 인연이 되지 .. 그리움 시 2009.02.11
[스크랩] 자꾸만 많이 보고싶어요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자꾸만 많이 보고싶어요 흐린 밤 하늘에도 별이 보이네요 당신이 있나봐요 마음속에 별이 보이고 비 내리는 이 밤도 별이 보이는 것을 보면 당신도 당신도 나를 보고싶어 하나봐요 슬 한잔에 힘을 빌어 당신에게 전화라도 하면 술 취해 보이는 목소리 오.. 그리움 시 2009.02.11
[스크랩] 당신도 나만큼 그리운가요 당신도 나만큼 그리운가요 만나온 시간보다 그리워한 시간이 더 많은 사랑을 다시 만날 시간을 위해 잠시 남겨둡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떠오르는 당신을 고이 접어 끼워 두고 당신도 나만큼 후회 섞인 그리움에 울고있나요. 덧없는 세월처럼 기억도 덧없는 줄 알았건만 늘어나는 그리움의 실 타래는 .. 그리움 시 2009.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