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문득 그리움 문득 그리움 미안해서 차마 하지 못했을까 상처될까 차마 하지 못했을까 그것도 아니라면 사랑해서 차마 하지 못했을까 잘가란 마지막 인사도 없이 저쯤 멀어진 사람 늘 울 밑에 핀 봉선화 연정이지만 가슴 터질듯 문득 그리운 날엔 칼바람에 가슴 할퀴지 않아도 질퍽한 붉은 가슴에선 처절한 갈대의 .. 사랑 이쁜시 2009.04.11
[스크랩] 마음의 선물 마음의 선물 / 이해인 상대방에게 희망을 주는 칭찬과 격려 따스한 웃음 다른 이의 약점을 감싸주는 사랑과 인내 이웃의 잘못을 받아들이는 이해와 관용 힘없고 아픈 이들에 대한 참된 배려와 정성 한겨울 추위 속에 제 맛이 드는 김치처럼 우리의 사랑도 제 맛이 들게 참고 기다리는 법을 배워야 해요.. 사랑 이쁜시 2009.03.20
[스크랩] 가을과 그리움이 사랑했대요 가을과 그리움이 사랑했대요 / 김수현 난 가을 입니다 당신의 가슴속 깊은 그리움 차곡 차곡 꺼내어 놓고 다듬어 주고 보듬어 주는 가을 입니다 난 그리움 입니다 당신의 가슴 속으로 깊이 깊이 빠져 들어가 한조각 잎새로 물들어 가는 그리움 입니다 난 가을 입니다 맑고 고운 당신의 그리움을 눈물의.. 사랑 이쁜시 2009.03.20
[스크랩] 사랑의 향기 사랑의 향기 / 이효녕 내 사랑 마음의 고백을 위해 조금도 부끄러워하지 않고 그대 가슴에 꽃잎 피워놓으면 허공에 뜨는 그리움 어느 꽃으로 피어나느냐 황홀한 고백 안에 마디로 자란 사랑 하나 고운 빛깔의 바람꽃이 핀다 내 사랑 고백하는 순간 마음의 꿈이 꽃잎으로 떠돌다 내 가슴에 내려 꽃바람.. 사랑 이쁜시 2009.03.15
[스크랩] 텅 빈 가슴에 쓸쓸한 빗물만 범람하고 텅 빈 가슴에 쓸쓸한 빗물만 범람하고 / 전현숙 사정없이 몰아쳐오는 그리움의 물줄기 한없이 서성대다가 쓸쓸하게 흘러내리는 빗물만 가득 담고 어둔 거리를 헤맵니다 차라리 찢겨진 보고픔이라면 좋으련만 아무리 외쳐 보아도 언제나 그 자리 가슴 깊숙이 집을 짓고 앉은 당신은 대답도 없이 솟아.. 사랑 이쁜시 2009.03.15
[스크랩] 이별이라 하지 않겠어요 처음부터 우리는 이별이라는 걸 모르고 서로 만났잖아요. 하루에도 몇번씩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하루에도 몇번씩 전화 해 서로의 감정을 느낄 수 있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이별아닌 이별에 그 멋진 목소리 허공에 매달린 그리움만 나를 더 못견디게 합니다. 이제는 우리 그만큼 공백 시간을 가졌으면.. 사랑 이쁜시 2009.03.06
[스크랩] 사랑하니까 사랑하니까‥♡ 내 행복보다는 너의 행복을 바라고 사랑하니까‥♡ 내 슬픔보다 너의 슬픔이 싫고 사랑하니까‥♡ 내 욕심보다 너의 웃음을 지켜주고 싶어。 사랑 이쁜시 2009.03.06
[스크랩] 사랑으로만 사랑으로만。 그대는 내 마음을 파도치게 만들고 마구 웃음과 감동을 주고 세상을 살맛 나게 합니다。 그대를 만난 날부터 이 세상의 모든 것들 중에 그대의 모습이 가장 선명하게 보였습니다。 그대와 함께 있으면 시간이 숨 가쁘게 지나가지만 나는 모든 것을 다 멈추고 사랑할 수 있습니다。 세월.. 사랑 이쁜시 2009.03.06
[스크랩] 나는 네가좋다 참말로 좋다 네가 좋다..참말로 좋다 이 넓디넓은 세상에 널 만나지 않았다면 마른 나무가지에 앉아 홀로 울고 있는 새처럼 ..... 외로웠을 것이다 너를 사랑하는데 너를 좋아하는데 내 마음은 꽁꽁 얼어버릴것만 같아 사랑을 다 표현할 수 없으니 속타는 마음을 어찌하나 모든 계절은 지나가도 또다시 돌아와 그 시.. 사랑 이쁜시 2009.03.06
[스크랩] 눈처럼 하얀 사랑 눈이 내립니다... 눈이 내리면 세상은 온통 하얀 그리움으로 가득찹니다. 아무도 걷지 않은... 순백의 세상 아무도 걷지 않은 눈같이 하얀 그대의 마음 차마 하얀 ... 그대의 마음을 내 발자국으로 더럽히지 않을까 두렵습니다. 세상을 뒤덮고 ... 있는 눈의 양만큼 무지 무지 그대를 사랑합니다. 세상을 .. 사랑 이쁜시 2009.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