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사랑하는 이에게 사랑하는 이에게 집으로 오르는 계단을 하나 둘 밟는데 문득 당신이 보고 싶어집니다. 아니, 문득이 아니예요. 어느 때고 당신을 생각하지 않은 순간은 없었으니까요. 언제나 당신이 보고싶으니까요 오늘은 유난히 당신이 그립습니다. 이 계단을 다 올라가면 당신이 기다리고 있을 것만 같았어요. 얼.. 장미와 시 2009.03.06
[스크랩]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 천년이 흐른다 하여도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 천년이 흐른다 하여도 사랑을 다해 사랑하며 살다가 눈 감을 때까지 가슴에 담아 가고 싶은 사람은 사랑하는 지금의 당신입니다 세월에 당신 이름이 낡아지고 빛 바랜다 하여도 사랑하는 내 맘 언제나 푸르게 피어나 은은한 향내 풍기며 꽃처럼 피어날 것입니다 시간의 흐름에 .. 장미와 시 2009.03.06
[스크랩] 그대에게 있어 나는 그대에게 있어 나는.. 밑줄 그으며 읽었던 좋은 책의 글귀처럼 눈을 감아도 행복한 미소 넘치게 하는 물안개처럼 아름다운 사람이고 싶습니다_。 그대의 하루를 위로받고 싶을 때.. 그대가 떠올린 수많은 사람들 중에 가장 먼저 토옥하고 튕겨져 나오는 눈물겹게 따뜻한 사람이고 싶습니다_。 그대에.. 장미와 시 2009.03.06
[스크랩] 한 사람 살아가면서 많은 것이 묻혀지고 잊혀진다 하더라도 그대 이름만은 내 가슴에 남아 있기를 바라는 것은 언젠가 내가 바람편에라도 그대를 만나보고 싶은 까닭입니다 살아가면서 덮어두고 지워야 할 일이 많겠지만 그대와의 사랑, 그 추억만은 고스란히 남겨두는 것은 그것이 바로 내가 살아갈 수 있는.. 장미와 시 2009.03.06
[스크랩] 흔적.. var articleno = "6850637"; 그대를 처음 느낀 날.. 그 숨결에 두 눈조차 뜰 수 없던 날.. 속삭이던 내 입술에 입 맞춘 날.. 사랑이 깊어진 하얀 그 날.. 하얗게 또 까맣게.. 남겨진 작은 얼룩은.. 지워낼 수록.. 더욱 번져만 가고.. 지우고.. 또 지워도.. 결국 다른 얼룩만 번져.. 지워낼 수가 없어요.. 그대 흔적을 모.. 장미와 시 2009.02.23
[스크랩] 그래도.. var articleno = "6639156"; 그대 없는 하루하루가 익숙해져서 아무렇지 않을 것 같았는데.. 왠지 불안한 마음에 자꾸만 두려워져요.. 그저 한 동안 그런게 아닐까.. 혼자 많은 생각에 힘들었어요 .. 과거는 생각지 말아요.. 마음이 흔들린 건 그대도 나도 같이 느껴봤잖아요.. 처음으로 되돌아가지는 못해도 너.. 장미와 시 2009.02.23
[스크랩] 사랑은 사랑은 그리울때가 더 아름답습니다 사랑은 그리울때가 더 아름답습니다 그대와 함께 하지 못하는 아쉬움에 목마르던 날들 당신의 내음이 느껴질 때면, 그리움에 아파했던 날들 기다리는 시간 마저도, 그대 사랑 할수있어 행복했고 눈시울 적시며 그리워하는 순간 마저도 행복했습니다 사랑은, 함께 .. 장미와 시 2009.02.23
[스크랩] 가슴이 따뜻한 사람... 아름다움을 보면 감동할 줄 알고 글썽이는 눈물을 보면 슬퍼할 줄 알고 불의를 보면 분연히 떨칠 줄 알고 가슴이 따뜻한 사람과 만나고 싶다. 그런 사람이라면 차마시고 시 읊고 한오백생 같이 살면서 피와 살 섞어도 아름답고 상쾌하고 향그럽다. 해지는 저녘노을 같이 바라보면서 아침이슬 같이 밟.. 장미와 시 2009.02.23
[스크랩] 당신을 만나서 참 기뻤습니다 당신을 만나서 참 기뻤습니다 당신을 사랑할 수 있어 행복했읍니다 아주 오래된 인연처럼 당신을 만나 서로의 가슴 속에서 그리움을 낳고 아픔을 낳고 사랑을 낳았습니다 이제는 돌아가야 할까 봅니다 떠나야 하나 봅니다 정작 자신은 저물면서 서쪽 하늘을 아름답게 물들이는 노을처럼 숨죽이는 아.. 장미와 시 2009.02.23
[스크랩] 더 없이 행복하겠어요 더 없이 행복하겠어요. 오늘 하루만 살다가 저 세상으로 갈지라도 당신의 사랑만을 받을 수 있다면 더 없이 행복하겠어요. 내가 온 종일 당신을 생각하듯 당신도 날 조금만이라도 생각해 준다면 더 없이 행복하겠어요. 쓸쓸하고 외로운 잠 못 드는 깊은 밤에 님 또한 나로 인해 뜬눈으로 지새우면 더 .. 장미와 시 2009.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