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간다는 것은 사랑하는 일입니다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살아간다는 것은 사랑하는 일입니다 이 세상을 살아간다는 것은 사랑하는 일입니다 사랑을 받는다는 것은 욕심이며 허상이라서 외롭고 지독한 고독을 불러들이는 일입니다 서로 사랑하는 사람들끼리는 잠자리에 같이 들고 싶어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 장미와 시 2008.04.07
그대는---소윤아 그대는---소윤아 어둠속에서 떨림으로 다가와 벅찬 가슴을 만들어 주시네요 언제나 슬픈 나를 가슴으로 안아 포근히 잠들게 해주고 계십니다 슬픔 가득 배인 내 얼굴에 당신은 사랑을 심어 주고 계십니다 당신의 진실한 마음이 어둡던 나를 환하게 빛나게 해주시고 진실한 사랑을 알게 해 주심은 세상.. 장미와 시 2008.04.02
나의 사랑이여 나의 사랑이여 나의 행복이여 어제도 오늘도 늘 당신을 향하여 내가 부르는 사랑의 노래를 듣고 계시나요. 긴 겨울강을 건너 황량한 벌판을 지나서 더디게 오시던 발걸음 지금 멀리서 봄이 깨어나 조금씩 오고 있는 것처럼 내게 오시는 소리가 들립니다. 하늘은 더욱 푸르고 가슴은 풍요로움으로 감사.. 장미와 시 2008.03.20
머릿속에 꽃씨를 뿌리면 머릿속에 꽃씨를 뿌리면 내 머릿속에 꽃씨를 뿌리면 봄에는 많은 꽃들이 피어나겠지요. 빨갛고 파란 꽃받으로 예쁜 새들이 날아올 테고, 벌떼는 윙윙, 나비는 팔랑팔랑. 구름이 쉬었다 가면서 아름다운 무지개를 만들면 무지개 그늘 밑에서 나는얼마나 즐거울까요? 내 머릿속에 꽃씨를 뿌릴 거예요 그.. 장미와 시 2008.02.21
나는 바보인가 봅니다 나는 바보인가 봅니다 少望 김준귀 봄바람이 나무를 깨워 꽃을 피우듯 아침이면 귓전에 살며시 나를 불러 영혼을 깨워주는 당신을 기쁨으로 받아들이지 않으니 나는 바보인가 봅니다 힘든 일과 속에 다정다감한 목소리로 가족을 위해 땀 흘리는 당신이 고맙다는 좋은 말에도 사랑 느끼지 못하니 나는.. 장미와 시 2008.02.19
사랑하며 사는 세상 사랑하며 사는 세상 나는 당신이 되고 당신은 그대가 되는 아름다운 세상이면 참 좋겠습니다 숨기고 덮어야 하는 부끄러움 하나 없는 그런 맑은 세상 사람과 사람사이 닫힌문 없으면 좋겠습니다 혹여 마음의 문을 달더라도 넝쿨장이 휘돌아 올라가는 꽃문을 만들어서 누구나가 그 향기를 맡을수 있게.. 장미와 시 2008.02.17
친구야 친구야 / 옥산 나선주님 친구야 삶이 힘들면 함께 나누어 살자 혼자 힘겨워 하는 것보다 둘이 서로 나눠서 지고 가면 사는 것도 조금은 가벼워지지 않겠느냐 친구야 내가 힘들 때 내 짐을 조금 덜어 주라 내 짐 가벼워지면 너 많이 사랑할 수 있을 것 같다 삶에 눈물 나면 친구야 불러다오 기대어 마음.. 장미와 시 2008.02.17
♤리필 되지않는 사랑♤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리필 되지않는 사랑♤ 싸한 바람이 옷깃 스치고 가슴 헤집는 이 계절에 그 누군가를 만나 한껏 사랑하고 행복하고 싶은데 내겐 멀기만한 바램이더라. 길 카페 커피 한잔에도 난장의 떡복이 한접시로도 마.. 장미와 시 2008.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