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한밤.. 한밤 당신을 생각합니다.. 소소한 그리움이 금새 끝도 없는 달음질로 숨이 찹니다.. 진무른 눈으로 바라보면 속도 모르는 당신은 별빛으로 반짝입니다.. 그러면 별도 밉습니다.. 아름다운 시 2006.11.09
[스크랩] 인연의 자리.. 기다립니다.. 꽃잎 날리던 봄날 행복에 겨운 웃음 날리던 그대.. 한걸음도 허락하지 않은 인연의 자리에 서서.. 나의 그늘로 달려와 그대 평안히 쉬는 날을.. 아름다운 시 2006.11.09
[스크랩] 분명.. 당신자리에 서 봅니다.. 당신마음 더듬어 봅니다.. 당신인냥 여겨 잡아둔 바람을 달래봅니다.. 이 그리움이 다하면 내 생명도 끝날테지요.. 아름다운 시 2006.11.09
[스크랩] 눈오는 밤.. 당신에게 배웠습니다.. 침묵도 언어라는 것을.. 당신에게 배웠습니다.. 때로는 어떤 말로도 담을 수 없는 마음이 있음을.. 당신에게 배웠습니다.. 말하지 않아도 절로 전해지는 언어가 있음을.. 당신에게 배웠습니다.. 이순간 침묵이 필요하다는 것을.. 아름다운 시 2006.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