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에 가슴이 멍들어도 못내 사무쳐 보고파도 뭉클한 한마디 " 보고싶다. 너무 보고싶다. 사랑아! 내 사랑아 " 온 몸 짜릿한 전율로 파고드는 당신의 뜨거운 목소리 한순간 모든 시름 다 녹아내렸어요 화사한 봄꽃의 사랑이 아니면 어때요 장미 꽃보다 붉지 않으면 어때요 당신이 바라보는 그 눈빛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사랑인데요 내 목숨보다 소중한 사랑이라 속삭이는 가슴이 장미 꽃보다 더 붉게 타는데요 날마다 그리움의 등불이 가슴을 환하게 밝혀도 그것이 당신이란 불빛이기에 오래오래 내 가슴에 머물러 있음이 행복이에요 이 세상 고운 빛이 모두 당신이며, 이 세상 아름다운 언어가 모두 당신이에요 당신이 내게 주시는 사랑 만분의 일도 다하지 못해 가슴 아리지만 늘 빗물처럼 촉촉히 스며드는 당신 사랑에 오래오래 흠뻑 젖어 있을게요 헤아릴 수 없는 당신 사랑과 나의 사랑 더하여 함께 할 내일의 정원에 씨앗을 뿌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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