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맛 나는 가을 커피 구름맛 나는 가을 커피 2006.09.23 10:41 구름맛 나는 가을 커피/김미경 쪽빛 가을 하늘 담아 어제 말아둔 추억 쑤북히 녹여 구름맛 나는 가을 커피 한손에 든 목이 기-인 오후입니다 빛 바랜 추억은 어느새 갈바람을 타고 내안으로 몰려오고 마른 꽃잎 여섯갈래 위에 울려 퍼지는 흐느낌에 진한 향기 마음.. 아름다운 시 2007.02.01
다 가져 가세요 다 가져 가세요 2006.09.23 10:44 다 가져 가세요 / 昭潭 나는 욕심장이예요 높아진 하늘도 서늘해진 밤하늘의 달도 별도 솜털 간지르는 바람도 햇볕아래 단맛드는 열매들도 그대 편히 쉴 수 있는 빈 의자도 세상의 좋은건 모두 다 내 마음안에 차곡차곡 가져다 놓았어요 그대 내 마음의 문에 노크도 하지 .. 아름다운 시 2007.02.01
너였으면 해 너였으면 해........ 2006.09.23 10:51 너였으면 해........ 내가 모든걸 잊고 헤메일 때 나를 붙들어 줄 수 있는 그 사람이 너였으면 해 소중한 모든 기억들이 폭풍우처럼 흔들릴 때 내 가장 큰 힘이 되는 사람이 너였으면 해 모두다 나를 버려 이제 지옥에서의 마지막에서 다시 떠오르는 얼굴이 너였으면 해 내.. 아름다운 시 2007.02.01
차 한잔 나누고 싶은 당신 차 한잔 나누고 싶은 당신 2006.09.23 11:22 차 한잔 나누고 싶은 당신 꽃향기가 아닌 잡초에서도 향기를 느끼는 그런 당신이라면 못생긴 나무일지라도 산을 지키는 거목이 됨을 아는 그런 당신이라면 떨어지는 낙엽을 보면서 겨울 땅 감싸주는 따뜻함을 아는 그런 당신이라면 슬픔에 힘겨워 할 때도 넉넉.. 아름다운 시 2007.02.01
그리운 이에게 편지를 쓴다 그리운 이에게 편지를 쓴다 2006.09.21 12:14 ♧그리운 이에게 편지를 쓴다♧ 詩 / 이 해 인 먼 하늘 노을지는 그 위에다가 그간 안녕 이라는 말보다 보고싶다는 말을 먼저하자... 그대와 같은 하늘 아래 숨쉬고 아련한 노을함께 보기에 고맙다. 바람보다, 구름보다 더 빨리 가는 내 마음, 늘 그대 곁에 있다. .. 아름다운 시 2007.02.01
마르지 못하는 눈물입니다 마르지 못하는 눈물입니다 2006.09.18 18:55 마르지 못하는 눈물입니다 초희 윤영초 누가 바다를 아름답다 합니다 누가 바다를 슬프다 합니다 누가 바다를 멍든 가슴이라 합니다 내 가슴에 바다는 눈물 입니다 사람의 눈물이 모여진 아픔 입니다 마르지 못하는 눈물 입니다 내 가슴에 눈물이 마를 때 쯤이.. 아름다운 시 2007.02.01
길들여진 아픔 길들여진 아픔 2006.09.18 16:00 길들여진 아픔 - 詩;심성보 언젠가 내 마음의 상처를 감싸 안으려 나는 너를 택하였다 다시는 할수 없을 것 같은 이 세상의 사랑 그러나 거짓말처럼 그대는 나를 또 그 지독한 웅덩이 속에 빠져 들게 하였다 느끼고 싶지 않은 쓴 술 한잔 같은 사랑을 나는 두려워 하면서도 .. 아름다운 시 2007.02.01
언제나 너의 곁에서 언제나 너의 곁에서 2006.09.17 13:26 ♡ 언제나 너의 곁에서 ♡ 조금만 더 가까이 나의 눈을 바라봐 내 마음속에 너의 사랑을 가슴으로 너 느낄수 있도록 슬픈 생각하지마 때론 힘이 들어도 나를 다 주어도 부족한 널 사랑한다는 이유로 마음 아프게 했다면 용서해 난 이젠 널 위해 살꺼야 언제나 너의 곁.. 아름다운 시 2007.02.01
사랑은 눈물로만이 가슴에 삼켜진다 사랑은 눈물로만이 가슴에 삼켜진다 2007.01.27 09:56 사랑은 눈물로만이 가슴에 삼켜진다 아플 때 병속에 담긴 약을 꺼내 먹는다... 그렇듯 너와 나의 관계도 그럴 수 있을까... 너의 미소와 눈빛과 내음 그리고 웃음소리를 마음이란 푸른 병속에 담아두었다가 네가 그리울 때마다 한 알씩 먹을 수 있을까.... 비 그리고 내마음에슬픔 2007.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