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답이 없습니다 화해를 배우십시요. 이별은 반으로 줄을 것입니다. 화해로서만 이별을 피할 수 없습니다. 용서를 배운다면 이별이 더 반으로 줄을 것입니다. 용서로서만 이별을 피할 수 없습니다. 서로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이해를 배우십시오. 그렇다면 이별이 더 반으로 줄을 것입니다. 이게 어디 쉽겠습니까. 그래.. 아름다운 시 2006.10.31
보고픈 그리움에 2006.10.27 16:33 *♣*보고픈 그리움에 *♣* 살랑살랑 바람부는 가을아침 행복하게 하는이가 있어 오늘이란 하루도 마음 뿌듯합니다. 잔잔한 바람에 흔들이는 빛고은 단풍잎되어 그대 곁으로 가고푼 마음에 오늘이란 하루도 마음 뿌뜻합니다. 하루종일 떠오른는 그대 이름석자 ♡ ♡ ♡ 그대가 멀리 있어 .. 향기로운 글 2006.10.31
중년에 마주친 사랑 중년에 마주친 사랑 중년에 마주친 사랑 세월의 바람이 무심히 지나가던 어느 중년의 길목에서 쿵쾅거리는 심장의 고동소리처럼 가슴을 울리는 사람을 만났다 그리움을 안고 사는 사람들이 우체국 문을 열고 들어서듯 날마다 그의 가슴을 열고 조금씩 조금씩 들어선다 한번쯤은 만나보고 싶다 한번쯤.. 향기로운 글 2006.10.31
빗속을 둘이서 2006.06.22 19:23 빗속을 둘이서 오늘처럼 비가 내리는 날이면 손으로 빗방울을 받아 봅니다 손위에서 가볍게 떨어지는 빗방울은 당신에게 전해지는 숨결처럼 목소리처럼 손길처럼 눈물처럼 느껴집니다 내리는 빗방울 속에 그대를 보내고 서러움에 북받쳐 부르다 지쳐 눈물이 되어 이렇게 흘러내립니다 .. 비 그리고 내마음에슬픔 2006.10.31
오늘 처럼..비가 내리면 2006.06.24 02:18 오늘처럼 비가 내려 갑자기 마음이 외로워지면 누군가를 불러내어 내리는 빗물처럼 흘러 누군가에 연인이 되어 어디론가 문득 떠나고 싶다 노란색 우산을 나란히 쓰고 빗물에 젖은 꽃잎을 바라보며 걷다가 언제나 싱싱한 꽃잎으로 남을 그런 사랑이면 좋겠다 . . 가슴이 송송 뚫리기 전 .. 비 그리고 내마음에슬픔 2006.10.31
비에 젖은 그리움 2006.07.07 10:08 비에 젖은 그리움 하늘빛/최수월 당신이 너무도 그립지만 참을 수 있을 만큼만 그리워하려 했습니다. 너무 많이 그리워하면 열병으로 앓아누울 것 같아 견딜 수 있을 만큼만 그리워하려 했습니다. 딱 그만큼만 그리워할 수 없는 것이 가슴에서 지울 수 없는 그리운 이름인가 봅니다. 내리.. 비 그리고 내마음에슬픔 2006.10.31
★*빗방울 처럼 나는 혼자 였다 나이를 먹어 좋은 일이 많습니다. 조금 무뎌졌고 조금 더 너그러워질 수 있으며 조금 더 기다릴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저 자신에게 그렇습니다. 이젠, 사람이 그럴수 도 있지. 하고 말하려고 노력하게 됩니다. 고통이 와도 언젠가는, 설사 조금 오래 걸려도.. 그것이 지나갈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 비 그리고 내마음에슬픔 2006.10.31
비오는 밤 비오는 밤... 2006.07.20 16:14 비 오는밤... 애타는 가슴일랑 마음껏 터져 나오는 대로 한번이라도 크게 소리쳐 봤으면 꽁무니를 쫒아오면 어떡하라구 단 일 초도 떨쳐버리지 못하게 눈앞에서 비켜날 줄 모르는가요 온종일 잊고져 분주하게 보낸 시간이 무색하게 꼭꼭 닫은 창을 두드리나요 안 그래.. 비 그리고 내마음에슬픔 2006.10.31
그리움이 비가 되어 그리움이 비가 되어 2006.08.09 13:58 그리움이 비가 되어 - 야송/오승희 그대가 보고 싶어 거리를 나서면 온통 그대뿐입니다 뒷모습 붙들고 불러보고 싶지만 멀어져 가는 발자국만 쫒다가 하늘 끝에 머뭅니다 몸부림으로 던지는 시선이건만, 빈자리 채우려는 바람만 서성이다 애써 참아낸 서러움을.. 비 그리고 내마음에슬픔 2006.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