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아파도 보고싶다 너를....♡ 아파도 보고싶다 너를....♡ 지울 수 없으면 담으라 했던가! 추억 할 수 없는 시간은 잘도 흐른다. 너를 기억하기 위함인지 늦은 밤 속으로 난 하염없이 오늘도 가고있다. 꽃도 한번 피우지 못한 인연이라서, 그 흔한 향기도 한번 전하지 못함이라서, 기억 할 만한 추억 한 줄 없음이라서, 이른가을 그리.. 나에 사랑 이별 글 2009.11.14
[스크랩] 눈물이 흐르는 시간 사이로 눈물이 흐르는 시간 사이로 麗松 이상원 그대 그림자를 안고 새벽이 올 때까지 시간은 지나가는 바람이 된다 빈 마음으로 바라고 비어야만 가득해지는 사랑 한없는 기다림으로 허전한 가슴은 한가락 바람에도 눈시울을 적신다 아름다운 우리 인연 눈물이 흐르는 시간 사이로 낮 달로 떠 있다가 지워 .. 나에 사랑 이별 글 2009.11.07
[스크랩] 누가 사랑은 눈물이라 했는가 누가 사랑은 눈물이라 했는가 / 풍향서태우 이별은 그리움을 잉태하고서 아름다운 추억이라 말한다 한 줌의 눈물이 명치끝을 타고 흐르면 서러움도 따라 흘러가겠지 아~! 누가 사랑은 눈물이라 했는가 오래된 기억들이 가슴에 남아 딱지가 되면 그때서야 추억이 되고 곪아 터진 추억들이 진물 되어 흐.. 나에 사랑 이별 글 2009.10.31
[스크랩] 이 그리움을 어찌하오리까 // 이 그리움을 어찌하오리까! 와룡 김재모 갈 바람에 새겨진 잎사귀의 노래는 임의 흔적인가 하니 어찌 하오리까 달빛에 출렁이는 섬돌 귀뚜리의 그림자는 임의 자태인가 하니 어찌 하오리까 청정한 하늘바다에 흐르는 낮은 연무는 임의 입김인가 하니 어찌 하오리까 森羅(삼라)에 萬象(만상)이 그대.. 나에 사랑 이별 글 2009.10.16
[스크랩] 나 그렇게 당신을 // 나 그렇게 당신을 / 무정 다른 사람은 도저히 사랑할 수 없는 것까지 사랑하겠습니다 눈에 보이는 이쁘고 아름다운 것만 보려하지 않고 어둠속에 가려진 아픔과 슬픔까지도 돌아보고 안아줄 수 있는 당신의 잊혀진 과거의 시간까지도 사랑하겠습니다 너무 아까우니까요 함께하고 싶은 앞으로의 시.. 나에 사랑 이별 글 2009.10.05
[스크랩] 당신을 사랑하면서 당신을 사랑하면서 당신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당신을 사랑하면서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사랑이 나에게 밀려 왔습니다 난 슬픔에 쌓여 있는 당신보다 행복이 가득한 당신을 보고 싶습니다 후회의 눈물을 흘리는 당신보다 웃음이 가득담긴 당신을 보고 싶습니다 당신의 모든 것을 사랑하고 싶다고 내 .. 나에 사랑 이별 글 2009.09.18
[스크랩] 눈물보다 아름다운 것 눈물보다 아름다운 것 나는 눈물이 없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 눈물이 없는 사람은 가슴이 없다. 바닥까지 추락해본 사람은 눈물을 사랑한다. 바닥엔 가시가 깔려 있어도 양탄자가 깔려 있는 방처럼 아늑할 때가 있다. 이제는 더이상 내려갈 수 없는 나락에 떨어지면 차라리 다시 일어서서 오를 수.. 나에 사랑 이별 글 2009.09.17
[스크랩] 누구에게든 마지막 말은 하지마라 친구에게든 누구에게든 마지막 말은 하지 마라 사람이란 나중 일을 알 수 없는 법이라서 그게 진짜로 마지막이 될 수도 있으니 .. 다시는 안 놀아 다시는 안 볼 거야 같은 말은 정말 마지막에만 해야 한다고.. 그리고 한번 뱉은 말을 어기게 되면 거짓말이 되고 결국 실없는 사람이 되는 것이라고 .. 이.. 나에 사랑 이별 글 2009.09.17
[스크랩] 우리 손을 놓치 말아요 "우리 손을 놓치 말아요 사랑이 머무르는 동안 세상은 늘 우리것이었죠 비오는 날은 발라드 음악처럼 바람부는 날은 열정을 지피다가 눈 오는 날, 길목마다 눈꽃편지가 가득했지요 어느날 흔들리는 사랑 그 사랑이 숨어 버릴 때 세상은 이미 우리것이 아니었죠 비오는 날은 찢어진 우산처럼 바람부는 .. 나에 사랑 이별 글 2009.09.09
[스크랩] 그대가 있는 풍경 그대가 있는 풍경 - 강애숙 저녁 노을보다 붉게 쓸쓸한 가슴을 물들이며, 그대는 저만치 불어오는 강바람으로 서 있다 외로워 외로움 아닌 그리워 그리움 아닌 생의 아름다운 배경속에서 기억의 갈피 갈피 뭇서리처럼 내려앉아 아름다운 날들이었음을 눈을 감아도 아슴거리는 잊을까 잊혀지고 싶지 .. 나에 사랑 이별 글 2009.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