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알까요 ▧ 당신은 알까요 / 오광수 ▧ 소나기가 갑자기 오는 날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당신이 버스에서 내릴 때면 꼭 만날 것 같은 마음에 우산을 들고 한참을 기다린 나를 당신은 알까요? 길가에 크지도 않은 꽃송이를 피운 코스모스를 보면서 꼭 당신을 닮았다고 생각하며 한참을 바라본 나를 당신은 알까요.. 향기로운 글 2007.04.17
아침 이 아침/이정하 커피 물을 끓이는 시간만이라도 당신에게 놓여 있고 싶었습니다만 어김없이 난 또 수화기를 들고 말았습니다. 사랑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한 요 며칠, 그대가 왜 아무 말도 없이 떠나갔는지 그 이유가 몹시 궁금했습니다. 어쩌면 내가 당신을 너무 사랑한 것이 아닐까요. 잠시라도 가만히.. 향기로운 글 2007.04.17
무슨말을 해야 하나요--------♡˚。 무슨말을 해야 하나요--------♡˚。 무어라 말을해야 하나요? 그늘진 들녘에도 햇살의 노래로 가득한데 꽃들은 무어라 말을하나요? 들릴듯 말듯 하얀 웃음으로 마주하며 갸우뚱 무슨 생각에 잠기었나요? 하늘빛이 저리 고운데 푸른 잎새위에 잠시 머무는 바람이었나요? 아무런 말없어도 느낄수있어요... 향기로운 글 2007.04.17
하얀꽃비 맞으며 하얀꽃비 맞으며 하양 꽃비 맞으며//유승희 숭얼숭얼 소담스레 벚꽃 흐들진 봄입니다 함께 하고팠지만 사방천지 둘러봐도 그 어느 곳에도 보이지 않는 무심한 파아란 하늘에선 살랑 봄 바람타고 겨자빛 노랑 햇살 사이로 포슬포슬 하양 꽃비가 내립니다 내내 젖지 않는 비를 하염없이 맞으며 걷는 발.. 향기로운 글 2007.04.17
고백------- ♡˚。 고백------- ♡˚。 고 백... / 강애숙 사랑하는 이여 그토록 설레이던 우리들의 계절이 왔습니다 한 낮의 기다림은 석양에 침몰하고 그리운 당신은 작은 엽서가 되었군요 할 말이 너무 많은데 그대 곁을 맴도는 바람일 뿐 씨줄같은 사연 가슴에 묻어 두고 채 물들지 않은 이파리 하나 주워 듭니다 사랑하.. 향기로운 글 2007.04.17
혼ㅈΓ □г人i는 커㉬ どБ신○i 있○ㅓ야 할 ㅈΓ리づг ㅂi여 있는 ㅊй로 じг 혼ㅈΓ人ㅓ 커㉬i를 □г십ㄴiㄷΓ. 진한 커㉬i향속○-ij 스며든 どБ신의 고운 모습을 그리며 커㉬i를 □г십ㄴiㄷΓ. 그리곤 じг 혼ㅈΓ 빙그ㄹ-ij 웃습ㄴiㄷΓ. どБ신○i ㄴй 앞○-ij 있다는 착각 속○-ij人ㅓ 말입ㄴiㄷΓ. 그ㄹй도 ㄴ.. 향기로운 글 2007.04.17
그래도 사람이 좋다 사람이 산다는 것은 어디까지나 함께 일 때비로소 의미가 있는 것이지 싶다. 우리 삶의 모든 기쁨과 슬픔도 결국은 사람에서 기인하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사람이 아닌 다른 모든 것들은중심이 아닌 조건들에 불과하다.문득 주위를 돌아보면 개개인은 모두가 소중하지만,우리들의 관계는 얼마나 메말.. 향기로운 글 2007.04.16
♡사랑으로 시작하라♡ ♡사랑으로 시작하라♡ 시작부터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되라. 나는 사랑보다 더 치유적인 것이 없음을 절대적으로 강조한다. 진정한 기적은 사랑을 통해 일어난다 향기로운 글 2007.04.16
기쁨의 발견♧ 기쁨의 발견♧ 기쁨은 우리의 마음을 열어줍니다. 두려움을 덜어주고 희망을 가져오며 치유하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쁨을 느끼게 되면 지혜로와집니다. 기쁨은 우리의 마음과 정서 능력 그리고 정신적인 모든 것을 통합해서 연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샤를로테 케이슬의 《기쁨의 옆자리》.. 향기로운 글 2007.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