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였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바보였으면 좋겠습니다. 바보라서 상처 따윈 몰랐으면 좋겠습니다. 바보라서 그대의 추억을 기억 못해.. 후회나 눈물을 흘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바보라서 그대의 마지막 말을 잊어 버려.. 서글픔을 느끼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나는 바보가 아니라서.. 아직도 상처에 아파하고.. 그.. 비 그리고 내마음에슬픔 2006.10.07
넌 바람 난 눈물 넌 바람 난 눈물 이제 그만 내게서 떠나도 됩니다 마지막 눈물마저 메말라 버린 시간 속에서 많이 아파하고 서러워했습니다 따스한 온기를 잃어가는 몸이 차가워지는 것을 느낍니다 이제 더이상 여름도, 가을도, 겨울도 다시 볼 수 없겠지요 그렇게 희망이 사라져 갑니다 내겐 당신이 전부였는데... 이.. 비 그리고 내마음에슬픔 2006.10.07
저 혼자 흐르는 눈물 저 혼자 흐르는 눈물 계곡에서 샘의 근원도 없이 흐르는 물줄기처럼 저혼자 흐르는 눈물은 어느 계곡에서 솟아나 흐르는 눈물인가요 뜨거운 가슴에 바위처럼 박혀서 뽑히지 않는 그대가 떠 올려주는 샘물인가요! 그대가 내안에서 슬픔이 되어버린 눈물의 날들이 버거워 소리칩니다 "이제그만 가슴에.. 카테고리 없음 2006.10.07
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 가슴앓이 나로 인하여 그대가 아프다면 서슴없이 그대를 떠나겠습니다 사랑이 서로에게 아픔만 주는 것이라면 언제라도 사랑으로 떠나겠습니다 우리 사랑은 어쩌면 당신 방에 있는 창문 같은 것이었을지도 모릅니다 문은 문이로되 들어갈 수 있는 문이 아니라 하염없이 바라만 보아야 하는 창문 같은 것 그대.. 비 그리고 내마음에슬픔 2006.10.07
가슴으로 그리는 사랑 누군가 말했던가여 사랑을 하면 가슴이 아프고 그립고 보고싶다고.. 그 모든것을 느껴야만 사랑이라고 말할수 있다고.. 그대를 내 가슴한켠에 담아두고 혼자서 매일 가슴앓이 하듯 그리움과 보고픔으로 하루하루가 가고있습니다. 다시는 내게 이런 사랑이 오지 않으리라 생각했는데 다시는내게 이런 .. 비 그리고 내마음에슬픔 2006.10.07
그리운 이름이고 싶습니다 그리운 이름이고 싶습니다 나는 그대에게 향기로운 사람이 되어 차 한잔을 마시며 찻잔속에 그려지는 보고싶은 그리운 이름이고 싶습니다. 나는 그대에게 따스한 사람이 되어 바람부는 날 길을 걷다 문득 떠오르는 그리운 이름이고 싶습니다. 나는 그대에게 촉촉한 사람이 되어 비 오는 날 창가에 기.. 비 그리고 내마음에슬픔 2006.10.07
혼자 사랑한다는 것은 갑자기 눈물이 나는 때가 있다 길을 가다 갑자기 눈시울이 뜨거워지는 때가 있다. 길을 가다가도 혹은 텔레비전을 보다가도 갑자기 눈시울이 붉어지는 때가 있는것이다. 따지고보면 별일도 아닌 것이었는데 왜 울컥 목이 메어오는것인지... 늘 내 눈물의 진원지였던 그대. 그대 내게 없음이 이리도 서.. 비 그리고 내마음에슬픔 2006.10.07
슬픈비 또 한번의 비가 그대를 몰고 옵니다 아무리 얼굴 들어 쳐다봐도 내리는 건 비 뿐인데 어째서 내 마음은 그대 눈물이라고 생각하나요 쓸어 내리려는 빗물 새로 혹여나 그대 그리움 마저 쓸려버릴까.. 숨쉬는 것조차 멈추고 그대로 섰습니다 있는 힘을 다해 빗물을 가둬보려 하지만.. 이,,비는 어찌도 그.. 비 그리고 내마음에슬픔 2006.10.07
체념 할 수 없는 그리움 체념 할 수 없는 그리움 - 이상희 세월도 비켜 가는 잘못된 사랑이라 여기며 이제 그대 우연히 라도 만날 수 있으려나 기대하지 말아야 할까 봅니다 황량한 들 발목까지 베인 벼 밑동처럼 시린 발로 서서 얼마나 그대 기다려야 하는지 도무지 가닥이 잡히질 않습니다 예사롭게 무심히 스칠 수도 있겠지.. 비 그리고 내마음에슬픔 2006.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