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다한 사랑이거든 ~ ♡ * 못다한 사랑이거든 ~ ♡ 윤 서 그리움하나 떨치기가 이렇듯이 힘겨운데 그대는 못다한 사랑 어찌 잊고 사는지요 봄밤은 꽃잎이 새벽바람에 떨리듯이 지나가고 몽환의 숲에 그대의 그림자 어른거립니다 사랑은 참 아름답기도 하지요 사랑은 지독한 슬픔이기도 하지요 사랑은 무수하게 많은 상처와 .. 그리움 시 2007.03.28
당 신 ~ ♡ * 당 신 ~ ♡ 윤 서 봄날 햇살속을 걷다가 현기증처럼 불현듯이 다가서는 사람 손내밀고 싶어 머뭇거리다가 부질없는 내마음 접고 또 접어 이제 막 피어나기 시작한 개나리꽃 울타리 아래에 묻어 버렸다 묻어버린 내 마음 내년 봄이 되면 또 현기증나는 그리움으로 노랗게 노랗게 피어나겠지 아, 당신 .. 그리움 시 2007.03.28
||그대 내곁에 있어 준다면 그대 내곁에 있어준다면 / 김정한 그대 내곁에 있어 준다면 길 잃은 나에게 길 가르쳐 주는 그대 내곁에 있어 준다면 내가 힘들 때 내가 아플 때... 못내 그리운 그대가 단숨에 달려와 준다면 나, 빈 몸으로 떠난다 해도 죽을만큼 아파도 그대 내곁에 있어 준다면 나, 참 행복할텐데...... 그리움 시 2007.03.28
사랑하는 그대여...!! body { background-image:url("http://blogfile.paran.com/BLOG_412552/200611/1164724078_m260906_05.gif");background-attachment: fixed;}table { background-color: transparent; }td { background-color: transparent; } 그리움 시 2007.03.28
그대 굳이 사랑하지 않아도 좋다 ♠ 그대 굳이 사랑하지 않아도 좋다 / 이 정하 ♠ 그대 굳이 아는 척 하지 않아도 좋다 찬비에 젖어도 새잎은 돋고 구름에 가려도 별은 뜨나니 그대 굳이 손 내밀지 않아도 좋다 말 한번 건네지도 못하면서 마른 낙엽처럼 잘도 타오르는 나는 혼자 뜨겁게 사랑하다 나 스스로 사랑이 되면 그뿐 그대 굳.. 그리움 시 2007.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