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밉게 보일 때에는 ♣ 누군가 밉게 보일 때에는 ♣ 구름도 끼었다 개었다 하는데 어찌 마음인들 고정될 수 있겠는가 먹구름 속을 거치고 거치면 밝은 태양이 있나니 그 기쁨을 찾는 일을 아니 저버리도록 다짐해 본다. 피는 꽃을 좋아하고 지는 꽃을 싫어함은 꽃의 본질이 아닌 껍데기(相)를 봄인즉, 눈(目)이 있어도 없는.. 장미와 시 2007.11.06
♧ 삶의 향기 ♧ ♣ 삶의 향기 ♣ 사람에게는 불꽃같이 타오르는 사랑도 필요하겠지만, 커피 향처럼 은은히 퍼지는 우정도 너무나 소중하니까 말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랑하는 부부조차도 , 늙어서 차를 마시며 세상이야기를 나눌 상대가 되어 줄 때서야 비로소 그 사랑을 완성하는 것은 아닐까. 삶이란. 좋은 사람.. 장미와 시 2007.11.03
사랑은 웃어주는 것 ♣ 사랑은 웃어주는 것 ♣ 사랑은 웃어주는 것입니다 사랑은 거창하게 무엇을 주는 것이라기 보다 사랑은 마음을 주고 받는 일이기에 그의 마음에 햇살이 들도록 그에게 웃어 주는 일입니다 사랑은 웃어주지 않고 나의 마음이 가지 않습니다 사랑은 배려입니다 사랑은 나의 이익을 구하기 보다 상대.. 장미와 시 2007.11.03
서로 꽃이 되어주는 사랑 서로 꽃이 되어주는 사랑 참 아름답습니다 부담주지 않으며 생각속에 가두지 않는 사랑 그런 사랑이 참 아름답습니다. . 네모진 사각 상자속에 상대방을 가두어 숨을 몰아쉬게 하는 사랑은 힘이 드는 사랑입니다. . 사랑한다는 것은 서로의 존재속에 있는 사랑의 자유를 일깨우는 것입니다. . 사랑의 .. 장미와 시 2007.11.03
그 사람을 미워하지 말아요--- ♡ ♡ 그 사람을 미워하지 말아요 / 류 경희 ♡ 싸우지 말아요 보이지 않는 마음의 파괴는 사람을 살리고 죽이고 합니다 사랑만 하면서 살기도 짧은 시간 입니다 우리 사는 세상 어쩌면 찌들고 황폐한 사람들이 아우성 치며 살아가는지도 모릅니다 생명의 나무 흔들릴 수 있지만 뿌리까지 흔들리면 치유 .. 장미와 시 2007.11.03
사람을 좋아하고 사람을 좋아하고 만남을 그리워하며 작은 책갈피에 끼워 놓은 예쁜 사연을 사랑하고 살아있다는 숨소리에 감사하며 커다란 머그잔에 담긴 커피 향처럼 인생이 담긴 향기로운 아침이 행복합니다. 어디서 끝이 날지 모르는 여정의 길에 마음 터 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이 있어서 좋고 말이 통하고 .. 장미와 시 2007.11.03
사랑 찬바람이 옷깃을 여미게하는 날이면 안부를 묻고 싶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말간햇살이 창가에 스치는 날이면 사랑을 이야기하고 싶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불현듯이 보고픔에 목이메이는 날이면 말없이 찾아가 만나고 싶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소리없이 빗방울에 마음을적시는 날이면 빗속을 거.. 장미와 시 2007.11.03
마음도 쉬어야 넓고 부드러워집니다 http://letters.awoollim.com/image/A_200/A_00192/A_00192.swf" TARGET="_blank">http://letters.awoollim.com/image/A_200/A_00192/A_00192.swf" quality=high pluginspage="http://www.macromedia.com/shockwave/download/index.cgi?P1_Prod_Version=ShockwaveFlash"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600" height="289"> ♣ 마음도 쉬어야 넓고 부드러워집니다 ♣ "잘하겠다"는 정성.. 장미와 시 2007.11.01
당신은 나의 마음입니다 ♣ 당신은 나의 마음입니다 ♣ 느낌이 있어 그리웁고 생각이 있어 보고 싶습니다. 조금은 빠듯한 일상의 하루도 당신이 있어 미소로 보낼 수 있습니다. 넉넉한 마음으로 바라 봐 주는 당신이 있기에 늘 행복해지는 내가 있습니다. 오로지 당신만 생각하고 당신만 사랑할 줄 아는 난 당신의 그림자이고 .. 장미와 시 2007.11.01
함께 할 시간도 짧다 ♣ 함께 할 시간도 짧다 ♣ 인생은 짧고, 당신의 아이들이나 친구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내일도 당신 곁에 남아줄 지는 아무도 모른다. 인생은 너무나 짧다. 그래서 나는 아이들을 볼 때마다 최대한 그들의 모습을 즐기고, 시간 있을 때마다 사랑하는 사람, 나의 가족, 친구들의 존재를 즐긴다. - .. 장미와 시 2007.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