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시 가을의 시 묵은 그리움이 나를 흔든다 망망하게 허둥대던 세월이 다가선다 적막에 길들으니 안 보이던 내가 보이고 마음까지도 가릴 수 있는 무상이 나부낀다 그리움 시 2012.09.13
보고 싶은데 보고 싶은데 시간이 지나면 잊힐 사연이었는 줄 알았는데 자꾸만 생각나는 잊히지 않는 추억들 시간을 거꾸로 되돌려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그리운 임 다시 보고 싶은데 영영 지울 수 없는 아픈 마음에 새겨진 추억으로 세월 흐름에 그리움만 더해간다. 다시 올 수 없는 세월의 빠른 지.. 그리움 시 2012.09.03
물방울 사랑 물방울 사랑/이재옥 서기 어린 푸른 이끼에 안개꽃 피고 가없이 깊은 산속엔 적막 깨는 물소리 어젯밤 맺힌 맑은 사랑의 오색 보석 어린 가지에 행복 틀고는 추억 속에 한 방울 두 방울 순결로 맺힌 은빛 부드러움 햇빛에 마음껏 부풀어 행복도 맹세도 안에 가두었어요 버들가지 필 때 우.. 그리움 시 2012.08.24
당신이 그리운 날 당신이 그리운 날 / 임숙현 세월은 지울 수 없는 그리움의 흔적을 남기고 아직도 식지 않은 그리움 내 안에 가득합니다 기쁨과 아픔을 동행하면서 사랑했기에 지워지지 않은 가슴 사랑으로 물들이고 하얀 마음을 매운 가슴 멈추지 않은 기다림은 희망에 찬 한 줄기 빛 되어 가슴에 별이 .. 그리움 시 2012.08.24
동그랗게 웃고 있는 그대 입니다 내 안에 사랑스런 사랑하나 있습니다. 조용히 내 안에서 맑은 꿈과 아름다운 사랑으로 동그랗게 웃고 있는 그대 입니다 지쳐 있을 때 누군가의 따뜻한 위로 필요할 때 잔잔한 들꽃 향기로 스며드는 사랑 하나 내 안에 동그랗게 웃고 있는 그대 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아름답고 소중한 것만 주고 싶은 사.. 그리움 시 2011.04.16
나의 하루가 당신으로인해, 맑으면 맑은대로 흐리면 흐린대로 당신만을 바라며 아침같은 사랑을 꿈꿉니다. 비록 그 사랑이 힘들어도 최고라 여기며 내 삶 전부를 바칩니다. 이 아침같은 사랑은 당신 생명이 담긴 선물입니다. 평생 두고두고 꺼내볼 수 있는 마르지 않은 샘물같아서 결코 나를 목마르게 하지 않을 것입니다. 기쁨.. 그리움 시 2011.04.16
그대를 기다림으로 채워갑니다 그대 앞에 침묵으로 사랑한다고 고백합니다. 사랑한다고 매번 고백하지만 내가 그대를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나는 나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대를 사랑하면서도 외로움과 친구 되어 살아가는 모순된 나의 모습 속 그대를 기다림으로 채워갑니다 얼마만큼 비워야 그대의 마음을 내가 알 수 있을까요. 얼.. 그리움 시 2011.04.16
[스크랩] 당신은 왜 아픈데요 당신은 왜 아픈데요/ 빛고운 김인숙 터질 것 같은 울음을 참느라 목구멍이 아파 말도 할 수가 없어요 숨을 쉬기조차 힘들어요 이대로 심장이 멎어버릴 것만 같아요 이런다고 돌아올 당신이 아니란 것 너무도 잘 알아요 돌아와 달라구 하지 않아요 당신이 행복하지 않은 게 아파요 이토록 아프게 하고 .. 그리움 시 2010.08.05
[스크랩] 중년의 사랑은 슬픈것 중년의 사랑은 슬픈것 글: 소옥(笑玉)이귀자 진실한 사랑을 할때에는 사소한 것에도 감사하고 작은 일에도 감동받아 눈물이 핑 돈다. 왜냐하면 사랑받고 주는것 만큼 모든 사물이 아름답게 보이기 때문이다. 무슨 일을 하든 불가능이란 ..? 있을수 없다고 느끼며 또한 진실한 사랑을 할때엔 누구나 마.. 그리움 시 2010.07.22
[스크랩] 그리움의 향기 / 남낙현 그리움의 향기 / 남낙현 그리움은 보고 싶어도 참는 거다. 그리움은 누군가를 끊임없이 마음속으로 좋아하는 거다 그리움은 그 무엇을 애타게 기다리는 거다 그리움은 아무런 대가를 바라지도 않고 누군가를 지독히 사랑하는 거다 보고 싶어도 참고 있다가 그리워도 참고 있다가 그 보고픔이 그 그리.. 그리움 시 2010.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