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하는 아지 냥이

담백한 맛이 특징인 맑은 국. 매일 끓여도 무언가 부족한 듯, 간이 제대로 맞지 않아 고민이라면 주목할 것. 입에 착, 맑은 국 제 맛 내는 절대 비법들. 고기국, 천일염 넣어야 구수하다 쇠고기무국 ┃필요한 재료┃쇠고기(양지머 리) 300g, 무(4cm) ½토막, 물 12컵, 대파 ¼대, 다진 마늘 ½큰술, 국간장 1작..

따사로운 봄기운을 품은 바람이 불어오는 4월. 온몸으로 ‘나 왔노라’ 하고 외치는 봄과 함께 온 천지가 푸릇푸릇해진다. 회색빛 아스팔트에서도 여린 잎사귀들이 빼곡하게 고개를 내민다. 푸른 기운이 손바닥만큼이라도 남아 있는 곳에서는 밥상에 놓을 나물을 뜯는 사람의 모습도 심심찮게 보인다..

칼칼한 쇠고기 된장찌개

돌미나리 50g, 참기름 * 양념장 - 소금·고춧가루·식초 ·다진마늘·참기름·깨소금 1작은술씩, 설탕 1/2큰술, 다진파 1/2큰술 1. 돌미나리는 질긴 줄기와 누런 잎을 다듬어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후, 끓는 소금물에 적당히 데친다음 5cm 길이로 썬다. 2. 양념장을 만든다. 3. 미나리에 양념장을 넣어 잘 ..

낙지보다 몸집 작고 다리 짧아 '세상에서 가장 미련한 것은 주꾸미들이다/ 소라껍질에 끈 달아 제놈 잡으려고/ 바다밑에 놓아두면/ 자기들 알 낳으면서 살라고 그런 줄 알고/ 태평스럽게 들어가 있다/ 어부가 껍질을 들어올려도 도망치지 않는다/ 파도가 말했다/….' 한승원의 시 '주꾸미'의 일부다.시..

1. 부추는 잎이 짧으면서 통통한 것으로 1단 골라 가지런히 다듬어서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 후에 3등분으로 잘라 줍니다. 2. 마늘과 생강은 곱게 다지고 홍고추는 반을 갈라서 씨를 빼고 가늘게 채썬다. 3. 고추가루와 액젓, 마늘, 생강, 깨소금을 넣고 부추양념을 만든다. 4. 부추에 양념을 ..

1. 부추는 잎이 짧으면서 통통한 것으로 1단 골라 가지런히 다듬어서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 후에 3등분으로 잘라 줍니다. 2. 마늘과 생강은 곱게 다지고 홍고추는 반을 갈라서 씨를 빼고 가늘게 채썬다. 3. 고추가루와 액젓, 마늘, 생강, 깨소금을 넣고 부추양념을 만든다. 4. 부추에 양념을 ..

1. 배추는 한 잎씩 띠어서 큰 것은 반으로 가르고 깨끗이 씻은 후 소금을 고루 뿌려 절인다. 2. 새우젓은 건더기를 곱게 다진다. 3. 쪽파는 4cm길이로 썰고 당근은 채썬다. 4. 마늘, 생강, 고춧가루, 진간장, 새우젓, 설탕, 통깨를 넣고 양념을 만든다. 5. 절인 배추를 씻어서 물기를 뺀 후 부재료를 넣고 양념..

싱싱한 봄채소와 과일로 만든 온 가족 위한_샐러드&주스 (1) 묵은 반찬과 걸출한 음식 일색이던 겨울을 지나 신선한 채소로 입맛을 바꿔볼 때다. 싱싱한 채소가 가득한 봄은 샐러드를 즐기기에 가장 좋은 시기. 가족의 건강을 챙기고 싱그런 푸른 채소로 입맛까지 살릴 수 있는, 봄채소를 활용한 웰빙 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