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요 com/sock741/22829331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마음 이렇게 아픈데 왜 사랑했느냐 물으면 사랑해서 아픈게 아니라 아파도 사랑할 수밖에 없는 마음이 슬프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내 그림자가 왜 없어졌느냐고 물으신다면 앞에도 뒤에도 주위를 둘러보아도 그 사람 그림자에 쌓여 그림자를 잃.. 비 그리고 내마음에슬픔 2006.07.29
그때 몰랐습니다 sock741/22829367 그때는 몰랐습니다 뜬금 없이 찾아온 그대 맘 좋은 척 한자리 내어준 것이 밤낮 가리지 않고 부등켜 울 줄 그때는 몰랐습니다 시간의 징검다리 맨 끝 보여주기란 늘 주저함이 있고 어둠에 길들여진 그대 가끔씩 포식되는 햇살 한줌에 목젖을 드러내도 부끄럽지 않았던 이대로 일정한 간격.. 비 그리고 내마음에슬픔 2006.07.29
이별에 아픔 뒤늦은 사랑 / 이정하 2006.07.29 09:10 http://tong.nate.com/sock741/22829395 뒤늦은 사랑 / 이정하 나뭇잎이 떨어지면서 아주 잠깐 햇빛을 받아 빛났다. 기억한다, 내게도 그런 순간이 있었던 것을. 스쳐 가는 반짝임으로 그대가 내게 머물던 그 황홀했던 순간을... 언제나 늦었다. 빛은 잠깐이었고 어둠은 너무 길었.. 비 그리고 내마음에슬픔 2006.07.29
비 그리고 나 sock741/22829641 . 비가 내리면 누군가에 연인이 되고 싶다 시 이효녕 오늘처럼 비가 내려 갑자기 마음이 외로워지면 누군가를 불러내어 내리는 빗물처럼 흘러 누군가에 연인이 되어 어디론가 문득 떠나고 싶다 노란색 우산을 나란히 쓰고 빗물에 젖은 꽃잎을 바라보며 걷다가 언제나 싱싱한 꽃잎으로 남.. 비 그리고 내마음에슬픔 2006.07.29
사랑이 있다면 sock741/22818060 소리내어 말하지 못한 사랑이 있다면... 가슴에 담아두고 무너지듯이... 아파 오는 사랑이 있다면... 한 방울 눈물로도 씻어낼 수 없는 사랑이 있다면 눈물이 다 마르도록 울어도 버려낼 수 없는 사랑이 있다면... 차라리 잊으려 벗어 버리려 하기 보다는 가슴에 더 깊이 심어 두렵니다. 어찌.. 비 그리고 내마음에슬픔 2006.07.29
깊은 사랑 nate.com/sock741/22818223 가장 낮은 사랑이 가장 깊은 사랑입니다. 내 사랑의 크기만큼 그의 사랑이 같아야 한다고 요구하지 않으며 받아서 채워지는 사랑보다는 주면서 채워지는 사랑 그로 인해 오는 아픔과 슬픔에도 행복할 수 있는 사랑 그렇게 낮은 사랑이 가장 깊은 사랑입니다. 내 가슴 비워가는 사랑.. 비 그리고 내마음에슬픔 2006.07.29
편지 인연과 사랑 2006.07.29 08:17 http://tong.nate.com/sock741/22828204 _Little Comfort-The Daydream 인연과 사랑 인간은 우연히 태어나는 게 아니라고 합니다 인연 또한 우연히 찾아 오는 게 아니랍니다 그 인연을 통해 사랑을 하고 나눔을 통해 정이 드는거라고 합니다 언제나 가까운 곳에서 서로를 지켜보고 있기에 마음 속.. 비 그리고 내마음에슬픔 2006.07.29
네 손에 눈물들이 sock741/22828262 커피향기처럼 그리운 사람 사랑하는 사람이 그리워지는 날 창가에 앉아 커피를 마시는 것은 그대가 좋아하는 꽃이 핀 녹색정원 같은 마음을 돌아 눈가에 보이기 때문입니다 노을 위로 떨어지는 어느 세월에서 꽃보다 더 진한 향기를 주고 꽃 같은 마음을 주던 사람 오늘의 기다림은 그리.. 비 그리고 내마음에슬픔 2006.07.29
비 그리움에 아파요 sock741/22828410 비는 눈물되어 흐르고//유승희 궂은비가 왼 종일 쭈룩쭈룩 내립니다 잊혀진 줄 알았던 그리움, 고개 발딱 쳐 들고 창을 타고 흐르는 빗물 눈물되어 가슴을 적십니다 그리움에 그리움이 더해져 빗물이 눈물 되어 후줄근 하니 그대 향한 그리움 몬창몬창 내내 그 자리 ...아!어쩌지요 토해 낼.. 비 그리고 내마음에슬픔 2006.07.29
비가오면 비가 오면 바다가 그립다 2006.07.29 08:31 http://tong.nate.com/sock741/22828435 비가 오면 바다가 그립다 詩: 대안 박장락 낭송: 송화 이상금 비가 오면 바다가 그립다 도회지의 숨막히는 곳에서 벗어나 파도에 씻겨버린 그대 발자국이 있을 바다로 가고 싶다. 가뭇한 해무가 아련히 산자락 넘어갈 때 그대와 무수.. 비 그리고 내마음에슬픔 2006.07.29